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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 -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ㅣ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박선주 옮김 / 마음시선 / 2021년 3월
평점 :
어린 왕자는 별에 도착하자
가로등지기에게 공손한 태도로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조금 전에 왜 가로등을 껐어요?˝
˝명령이야.˝
˝명령이 뭐에요?˝
˝명령은 가로등을 끄라는 거야.˝
그러고서 그는 가로등을 다시 켰다.
˝그런데 왜 또 가로등을 켰어요?˝
˝명령이야.˝
˝이해가 안 가요.˝
˝이해하지 않아도 돼. 명령은 그냥 명령이니까.˝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
@ 생텍쥐페리
마음시선
어린 왕자는 별에 도착하자 가로등지기에게 공손한 태도로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조금 전에 왜 가로등을 껐어요?" "명령이야." "명령이 뭐에요?" "명령은 가로등을 끄라는 거야."
그러고서 그는 가로등을 다시 켰다. "그런데 왜 또 가로등을 켰어요?" "명령이야." "이해가 안 가요." "이해하지 않아도 돼. 명령은 그냥 명령이니까."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 @ 생텍쥐페리 마음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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