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멜리아 싸롱
고수리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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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찻잔에서
죽은 동백꽃이 활짝 피어날 때,
환한 창밖에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었다.

안에서 보는 눈은 따스하기 그지 없는데,
창밖에 쌓이는 눈은 차가울 테지.

안과 밖, 생과 사, 진심과 진실.
따스한 싸롱 안에
서늘한 진실이 눈처럼 내려앉았다.

...

동백꽃, 연말,
그리고 첫 눈이 기다려지는 소설.
@고수리 - 까멜리아 싸롱
클레이하우스

따스한 찻잔에서
죽은 동백꽃이 활짝 피어날 때,
환한 창밖에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었다.

안에서 보는 눈은 따스하기 그지 없는데,
창밖에 쌓이는 눈은 차가울 테지.

안과 밖, 생과 사, 진심과 진실.
따스한 싸롱 안에
서늘한 진실이 눈처럼 내려앉았다.

...

동백꽃, 연말,
그리고 첫 눈이 기다려지는 소설.
@고수리 - 까멜리아 싸롱
클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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