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필요한 시간 - 다시 시작하려는 이에게, 끝내 내 편이 되어주는 이야기들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한겨레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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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우리가 오래전에 잃어버린 것들을
바로 지금 여기로
끊임없이 생생하게 불러오는 힘이 있다.
잃어버린 존재들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일은
결코 부질없는 시간 낭비가 아니다.

그들과 함께해야만
나는 진정 나일 수 있었으므로,
그때 그 사람과 함께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결코 지금의 나일 수 없을 것이므로.

영원히 잃어버린 존재들을
문학의 반딧불로 비춰보는 시간,
그것이야말로 소중한 존재들을
기억의 찬란한 무대로 부활시키는 힘이다.

©정여울 - 문학이 필요한 시간
한겨레출판

문학은 우리가 오래전에 잃어버린 것들을
바로 지금 여기로
끊임없이 생생하게 불러오는 힘이 있다.
잃어버린 존재들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일은
결코 부질없는 시간 낭비가 아니다.

그들과 함께해야만
나는 진정 나일 수 있었으므로,
그때 그 사람과 함께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결코 지금의 나일 수 없을 것이므로.

영원히 잃어버린 존재들을
문학의 반딧불로 비춰보는 시간,
그것이야말로 소중한 존재들을
기억의 찬란한 무대로 부활시키는 힘이다.

©정여울 - 문학이 필요한 시간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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