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딸이 되려고 몇 생을 넘어 여기에 왔어
이순하 지음 / 이야기장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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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날, 우등상과 공로상을 받았다.
영미 아버지는 내 목에다 꽃다발을 걸어주셨다.
영미 아버지는 연한 새순을 키워준 따뜻한 햇살이었다.
새순을 키워 묘목으로 만들어주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참으려 했지만 계속 눈물이 흘렀다.
그날 내내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했다.

졸업식날 위축되지 않고 행사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키다리 아저씨 덕분이었다.

@ 이순하- 엄마의 딸이 되려고 몇 생을 넘어 여기에 왔어
이야기장수

졸업식날, 우등상과 공로상을 받았다.
영미 아버지는 내 목에다 꽃다발을 걸어주셨다.
영미 아버지는 연한 새순을 키워준 따뜻한 햇살이었다.
새순을 키워 묘목으로 만들어주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참으려 했지만 계속 눈물이 흘렀다.
그날 내내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했다.

졸업식날 위축되지 않고 행사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키다리 아저씨 덕분이었다.

@ 이순하- 엄마의 딸이 되려고 몇 생을 넘어 여기에 왔어
이야기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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