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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책 - 사람과 사람 사이를 헤엄치는
정철 지음 / 김영사 / 2023년 7월
평점 :
누구나 밀착의 시간을 거치면
스르르 조금씩 어느새 친밀해지고,
친밀해지기 시작하면 스르르 조금씩
어느새 친구가 된다.
내겐 친구가 몇 있다.
‘좋은‘이나 ‘나쁜‘이라는 말의 뜻을
이해하기 전부터 친구 먹은 녀석들이다.
친구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들이다.
@정철 - 동사책
김영사
누구나 밀착의 시간을 거치면 스르르 조금씩 어느새 친밀해지고, 친밀해지기 시작하면 스르르 조금씩 어느새 친구가 된다.
내겐 친구가 몇 있다. ‘좋은‘이나 ‘나쁜‘이라는 말의 뜻을 이해하기 전부터 친구 먹은 녀석들이다. 친구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들이다.
@정철 - 동사책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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