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전해 준 것
오가와 이토 지음, 권영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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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순간 바람이 됐다.
나는 한순간 빛이 됐다.
나는 한순간 어둠이 됐다.

바람과 빛과 어둠이 되어
공중을 쌩쌩 내달렸다.

나는 한 순간 바람이 됐다.
나는 한순간 빛이 됐다.
나는 한순간 어둠이 됐다.

바람과 빛과 어둠이 되어
공중을 쌩쌩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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