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의 장면들 - 마음이 뒤척일 때마다 가만히 쥐어보는 다정한 낱말 조각
민바람 지음, 신혜림 사진 / 서사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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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으로 산끼리 겹치고 겹쳐
끝이 아스라한 풍경이 지나가기도 한다.
마치 한 폭의 한국화 같은 이 풍경을 사랑한다.

산들이 만들어내는 바림•을 천천히
제대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한다.

•바림 - 채색을 한쪽은 진하게 하고
다른 쪽은 점점 엷게 하여 흐리게 하는 일.

차창 밖으로 산끼리 겹치고 겹쳐
끝이 아스라한 풍경이 지나가기도 한다.
마치 한 폭의 한국화 같은 이 풍경을 사랑한다.

산들이 만들어내는 바림•을 천천히
제대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한다.

•바림 - 채색을 한쪽은 진하게 하고
다른 쪽은 점점 엷게 하여 흐리게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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