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의사의 코로나
임야비 지음 / 고유명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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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자원한 의사 한 명이
내려올 거라는 얘기 들었을 때,
저는 이곳 환자들을 위해 하느님이
천사를 보내셨다고 생각했어요.”

나는 더럽게도 말 안 듣는 아들이
현관문 얼음 봉인까지 뚫고 나와 버리자
너무 걱정된 엄마가 최후의 방패로
이곳에 수녀님을 대기시켜 놓았다고
확신했다.

"봉사에 자원한 의사 한 명이
내려올 거라는 얘기 들었을 때,
저는 이곳 환자들을 위해 하느님이
천사를 보내셨다고 생각했어요."

나는 더럽게도 말 안 듣는 아들이
현관문 얼음 봉인까지 뚫고 나와 버리자
너무 걱정된 엄마가 최후의 방패로
이곳에 수녀님을 대기시켜 놓았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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