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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유지혜 지음 / 김영사 / 2021년 11월
평점 :
취해버렸다.
혀는 꼬였지만 마음은 도리어 빳빳해졌다.
부끄러움도 없이 생각이 가는 대로
툭툭 말을 내뱉게 되는 것이다.
친구와 나는 그에게 사투리를 배우고 있었다
˝좋아한다,가 사투리로 뭐예요?˝
˝좋아하맨마씸.˝
취해버렸다. 혀는 꼬였지만 마음은 도리어 빳빳해졌다. 부끄러움도 없이 생각이 가는 대로 툭툭 말을 내뱉게 되는 것이다.
친구와 나는 그에게 사투리를 배우고 있었다
"좋아한다,가 사투리로 뭐예요?" "좋아하맨마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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