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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지니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5월
평점 :
화구가 닫힌 후,
나는 아주 단순한 진실을 깨달았다.
죽은 다음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진실.
무슨 짓을 하든, 얼마나 후회를 하든,
해병대 노인의 부름을 듣던 순간으로는
돌아갈수 없었다.
화구가 닫힌 후, 나는 아주 단순한 진실을 깨달았다.
죽은 다음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진실.
무슨 짓을 하든, 얼마나 후회를 하든, 해병대 노인의 부름을 듣던 순간으로는 돌아갈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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