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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고 싶다고 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
김현진 지음 / 프시케의숲 / 2020년 12월
평점 :
“당신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늘 낯선 사람들의 친절에
의지해 살아왔어요.”
본문에서도 이야기했던 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블랑슈 뒤부아의 대사다.
나야말로 지금까지 낯모르는 독자 여러분의
관대한 마음에 의지하여 살아왔다.
수많은 책 중 굳이 이 책을 골라주신
당신을 조금이라도 웃게 해드릴 수 있다면,
당신의 마음이 시릴 때
아주 조금의 위로라도 드릴 수 있다면,
미소를 지으며
책을 덮을 수 있게 해드릴 수 있다면
나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겠다.
• 김현진 - 내가 죽고 싶다고 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
프시케의숲
"당신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늘 낯선 사람들의 친절에 의지해 살아왔어요."
본문에서도 이야기했던 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블랑슈 뒤부아의 대사다.
나야말로 지금까지 낯모르는 독자 여러분의 관대한 마음에 의지하여 살아왔다. 수많은 책 중 굳이 이 책을 골라주신 당신을 조금이라도 웃게 해드릴 수 있다면, 당신의 마음이 시릴 때 아주 조금의 위로라도 드릴 수 있다면, 미소를 지으며 책을 덮을 수 있게 해드릴 수 있다면 나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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