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폴리카르포 신부님 묵상, 무심의 다스림
김종필 지음, 김혜남 그림 / 포르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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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여름이고 싶고
겨울에는 겨울이고 싶고
봄이나 가을에는 봄이나 가을이고 싶습니다.

바람이 되기도 하고 구름이 되기도 하고
물이 아니면서도 넉넉히 목을 축일 수 있는
고운 아침 햇살이고 싶은 아침입니다.

그 고운 아침 햇살 받아
반짝이는 풀 이슬이고 싶은 아침입니다.

• 김종필 - 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포르체

여름에는 여름이고 싶고
겨울에는 겨울이고 싶고
봄이나 가을에는 봄이나 가을이고 싶습니다.

바람이 되기도 하고 구름이 되기도 하고
물이 아니면서도 넉넉히 목을 축일 수 있는
고운 아침 햇살이고 싶은 아침입니다.

그 고운 아침 햇살 받아
반짝이는 풀 이슬이고 싶은 아침입니다.

• 김종필 - 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포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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