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그녀의 색깔 있는 독서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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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한번 우려낸 국화차에
다시 뜨거운 물을 붓는 짓이나 마찬가지니까.
아무리 기다려봐야
처음의 차맛은 우러나지 않는다.

뜨거운 물은 새로 꺼낸 차에다만.
그게 인생의 모든 차를 맛있게 음미하는 방법이다.˝

<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찻물을 두 번째 우려내려다 말고 쏟아부었다.
인생의 모든 차를 맛있게 음미하고
인생의 모든 사랑이 첫사랑이 되도록.

ⓒ 윤소희 - 산만한 그녀의 색깔있는 독서
행복우물

"그건 한번 우려낸 국화차에
다시 뜨거운 물을 붓는 짓이나 마찬가지니까.
아무리 기다려봐야
처음의 차맛은 우러나지 않는다.

뜨거운 물은 새로 꺼낸 차에다만.
그게 인생의 모든 차를 맛있게 음미하는 방법이다."

<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찻물을 두 번째 우려내려다 말고 쏟아부었다.
인생의 모든 차를 맛있게 음미하고
인생의 모든 사랑이 첫사랑이 되도록.

ⓒ 윤소희 - 산만한 그녀의 색깔있는 독서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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