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는 농담 - 허지웅 에세이
허지웅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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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도 똑같이 엄숙하고 비장한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는 천장에 맞서
분투할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다.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니다.
벌어질 일이 벌어진 거다.
그러니까 괜찮다.

찾을 수 없는 원인을 찾아가며
무언가를 탓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에
수습하고, 감당하고, 다음 일을 하자.

그러면 다음에 불행과 마주했을 때 조금은 더
수월하게 수습하고, 감당하고, 다음 일을 할 수 있다.

• 허지웅 - 살고 싶다는 농담
웅진지식하우스

오늘 밤도 똑같이 엄숙하고 비장한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는 천장에 맞서
분투할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다.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니다.
벌어질 일이 벌어진 거다.
그러니까 괜찮다.

찾을 수 없는 원인을 찾아가며
무언가를 탓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에
수습하고, 감당하고, 다음 일을 하자.

그러면 다음에 불행과 마주했을 때 조금은 더
수월하게 수습하고, 감당하고, 다음 일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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