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모든 질문을 거두고 그저 소망을 읊는다.그 시절의 내가, 열렬히 꿈꿔왔던 것이라도그만둘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기를.‘지금‘ 이 아니라도 ‘언제든‘ 이라는 여유와자부심을 앞세울 수 있는 사람이기를.건강한 몸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지혜로운 사람이기를 바란다.이제는 무엇보다 살아가는 일이,사랑하는 사람들과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려가는 일이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수오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