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살자
아우레오 배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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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올 때 완벽하던 것들은
시간과 함께 늙고 낡아 갑니다.

새 차는 헌 차가 되고,
새집은 낡은 집이 돼요.
아기 피부는 늦은 피부가 됩니다.

물건이 수명을 다한다는 건,
고치기를 포기하는 일입니다.
사용자의 의지에 달렸어요.

그리고 이는,
생명도 그런 것 같습니다.

ⓒ 아우레오 배 - 죽어도 살자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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