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올 때 완벽하던 것들은시간과 함께 늙고 낡아 갑니다.새 차는 헌 차가 되고,새집은 낡은 집이 돼요.아기 피부는 늦은 피부가 됩니다.물건이 수명을 다한다는 건,고치기를 포기하는 일입니다.사용자의 의지에 달렸어요. 그리고 이는,생명도 그런 것 같습니다.ⓒ 아우레오 배 - 죽어도 살자바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