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의 빈틈도 없이 빽빽하게 채워진 그림은감동은커녕 답답함만 전해줄 뿐이듯삶에도 여백이 필요하다.여백을 남긴다는 건진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즉 본질의 문제다.본질을 아는 사람은 흔들릴지언정무너지지 않는다.ⓒ 우지현 - 나의 사적인 그림책이있는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