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적인 그림
우지현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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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날씨와 같다.
어떤 날은 눈부신 하늘이 세상을 밝게 비추다가도
어떤 날은 먹구름이 몰려와 두터운 그늘을 드리운다.
어떤 날은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다가도
어떤 날은 짙은 안개가 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절망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또 어떤 날은 거짓말처럼 구름이 사라지면서
푸른 하늘이 모습을 드러낼 테니.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도 있고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불 때도 있는 법.

ⓒ 우지현 - 나의 사적인 그림
책이있는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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