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힘들어도서윤이 게을리 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바로 마음 공부였다.그녀는 매일같이 자신의 느낌과대응 방법을 모두 기록하고 성찰했다.이 과정을 통해 서윤은구체적으로 깨닫게 되었다.마음먹는 것에 따라 얼마든지시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한 발 더 나아가 사람들의 아픔을보듬어주는 방법에 대해서도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서윤 · 홍주연 - 더 해빙수오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