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수업 - 조그맣고 꿈틀거리지만 아름답고 경이로운 생명
김태우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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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서 지저분하게 살던 굼벵이는
매미가 되어 가을바람에 이슬을 마시고
썩은 풀에 사는 애벌레는
반딧불이가 되어 여름밤을 빛낸다.
그러므로 깨끗함은 더러움에서 생기고
밝음은 어둠에서 생겨난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교훈을 담은
중국의 <채근담>에 나오는 반딧불이 얘기.

ⓒ 김태우 - 곤충 수업
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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