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곤충의 세계를 오랜 기간 연구하고
관찰하면서 제가 얻은 큰 깨달음 중 하나는
크기에 상관없이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하나가 복잡하고 정교한
소우주라는 사실입니다.
곤충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잘 모를 때는
귀찮거나 무서울 수도 있지만,
알고 나면 흥미롭기도 하고
생활에 도움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곤충도 봐줄 만하구나‘,
‘곤충이 우리 곁에 함께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하고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김태우 - 곤충 수업
흐름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