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혼자서도 광야의 벌판에서견딜 수 있는 용기를 지키기 위해무엇을 해야 할까.나는 훨씬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용기를 기르는 일 가운데 하나가 바로문학과 예술, 철학을포기하지 않는 일이라고 믿는다.문학, 예술, 철학에 관심을 두는 것은타인의 삶에 항상관심을 기울여야만 가능하다.ⓒ 정여울 - 헤세아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