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소멸이 곧 행복은 아니다.고통은 그대로 수용하고 다독이며일이든 사람이든 사랑이든,무언가에 전념하는 것이 행복이다.비록 지금은 행복이 요원하게 느껴지더라도당장 한 걸음을 옮길 수 있다.길 잃은 마음속아기 고양이를 핥아주는 일,외면했던 상처를 마주하고 쓰다듬는 일이그 시작이 될지도 모른다.©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