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해내면,이 장애물만 뛰어넘으면,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만 같은 순간이 있다.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길 위에서뛰어 넘어야 할 최고 난이도의 관문,그것은 바로 내 슬픔의 뿌리를 직시하는 것이다.때로는 타인에게 내 아픔의 뿌리를 털어 놓고,치유의 가능성을 함께탐색하는 작업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