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 이따금 우울하고 불안한 당신을 위한 마음의 구급상자
이두형 지음 / 심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은
학창시절부터 간직해 왔지만
‘내가 무슨 대단한 사람라고 글을 쓰지,
부족한 솜씨를 내보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야 ,
작가가 될 것도 아닌데 시간 들여
글 쓰는 게 먹고사는 데 무슨 도움이 될까‘
같은 생각들을 변명으로 10여년 이상 미뤄 왔다.


껍데기를 걷어내자 진짜 소망이 보였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
이 짧은 글 하나를 쓰면서도
며칠간 여러 번 커피를 내리고
수십 번 자리에서 일어나고
수백 번 휴대전화를 열어보곤 했다.

ⓒ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심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