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와 융 -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두 영성가의 가르침
미구엘 세라노 지음, 박광자.이미선 옮김 / BOOKULOVE(북유럽)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새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픽토르가 새에게 물었다.
"행복은 어디 어 있지? "
‘행복?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산에도 계곡에도,
모든 꽃 속에도 있어." 새가 말했다.

새는 목을 길게 빼고 깃털을 털더니
뒤돌아 앉아 꼼짝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픽토르는 그 새가 꽃으로 변한 것을 알았다.
새의 깃은 잎이 되고, 발톱은 뿌리가 되었다.

#픽토르의변신

미구엘 세라노 - 헤세와 융.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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