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은 의식이 억압하거나 내버린 것들이
모여 사는 내면의 쓰레기 하지장이 아니다.
의식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무의식은 토양이다.
무의식의 토양에는
모든 종류의 정신적 자양분이 잠재돼 있다.
또한 의식의 핸들을 잡은 우리 자신이
어떤 정신의 씨앗을 뿌리는지에 따라
‘의식‘이라는 나무의 종류와 성장 속도가
결정되곤 한다.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장소에 가보는 것 모두가
‘의식의 씨앗‘이다.
정여울 - 1일 1 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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