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1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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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읽어보신 분 어떠셨나요?
저는 [리버스]가 빨리 읽히고 몰입도도 좋았는데
마지막이 왠지 작위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인물들의 관계와 스토리라인과는 별개로
계속 나오는 커피 묘사가 따로노는 듯 했지만...

[고백]과 [속죄], [꽃사슬 등은 저 역시 좋게 읽었어요~
]
그런데
[리버스]는 느낌은 다르지만 왕복서간,처럼
뭔가 미묘한 느낌이네요.

물론, [리버스]에서도 미나토가나에의
독자를 몰입하게하고, 쉴틈없이 독자를 이끌어가는 힘은 그대로입니다.

다만, [왕복서간]에선 힘이 좀 빠졌다는 느낌이었다면
리버스는 오히려 힘이 좀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책을 덮으며 작위적인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만. 

우야둥둥, 읽어보신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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