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이 사람을 살린다 - 웰빙시대의 새집증후군 치료법
손기철 지음 / 중앙생활사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이책은 내 의도하고는 다른종류의 책인데 책의 리뷰가 없어서 결국은 잘못 구매 하였다. 내가 의도하는 책은 관엽식물을 어떻게하면 잘 키울수 있고, 키우면서 어떤 잇점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이책은 책의 제목 그대로 실내식물이 사람의 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좀 학술적인 내용이 있어서 좀 딱딱했지만 나름대로 실내 식물이 왜 좋은지 과학적 근거(실험을 통한)로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새집 증후군, 공기 정화, 오염물질제거, 실내 온도 조절, 실내 먼지제거등 수많은 잇점이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또한 여기에서 소개되는 관엽식물 대부분이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키우기 쉽다는 점이다. 보통 사람들은 야간에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실내에 두면 해롭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엄청난 양의 이산화 산소가 발생되는 것은 아니며, 정히 이산화탄소가 걸린다면 선인장과 함께 키우면 선인장이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 한다고 한다.

녹색식물을 실내에 두면 머리로 맑아지고 눈의 피로도 줄일수 있으며 어깨결림이나 집중력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녹색식물을 배체할때 분화 식물과 함께 배치하면 더욱 좋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화분이 못해도 오만원정도는 하닌까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울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나무시장에 가서 나무만 별도로 구매하고 화분은 집에서 못쓰는비품으로 리폼해서 쓰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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