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 열정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지혜
에이드리언 고스틱.체스터 엘튼 지음, 안진환 옮김 / 북플래너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재미있는 책이다. 요즘 무거운 책만 봐서 그런지 아주 가볍고 흥미롭게 읽었다. 우화를 빌어 적절한 설명도 좋았고 글을 읽을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싶게 감동을 줄수 있는 책이라 생각 한다.

이책에서 나오는 배경인물들은 하이랜드(경여자), 워커(근로자), 스타(유능한 직원), 이안(깨인 경영자)이다.

하이랜드와 워커는 서로 상생하는 관계였다. 워커는 보석을 캐서 갖다 주면 하이랜드들은 과일을 주는 시스템인데 어느 시점에서 서로 소홀하게 된것이 계기기 되어 문제가 발생한다. 하이랜드들은 불량난 보석과 보석의 양이 줄자 과일을 적게 지급하였는데 이에 불만을 품은 워커들은 더이상 열심히 일하지도 않고 아예 보이지는 않는 투명인간으로 변하였다. 하지만 이안이라는 하이랜드가 워커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격려와 칭찬을 하자 기적 같게도 불량도 없어 지고 양도 많아져서 서올 윈윈하는 관계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은 두가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생계를 위해 어절 수 없이 돈때문에 다니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자기계발을 위해서 다닌다고 생각한다. 즉, 나를 인정해 주길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안탑깝게도 하이랜드들중 그렇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첫째 측면은 너무 현실적인 비약인것 같고 두번째는 이상적인것 같다.ㅋㅋㅋ

끝으로 이책에서 독자에게 알려주는 성공 비결은 1.목표를 설정하라. 2. 발견하라. 3. 칭찬하라. 이리하면 물질적인 보상이 따르지 않더라도 직원들은 무한한 비전을 스스로 가질수 있을 것이다.

칭찬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정성어린 말 한마디라도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져 나온다면 그것이 바로 곧 칭찬이고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러 내는 메세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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