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 두려움 없이
전여옥 지음 / 푸른숲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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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여옥...
그녀는 의협심이 강하고 앞뒤 돌아보지 않고 맹렬히 돌진하는 대장부 스타일이다. 그녀의 책은 내가 정확히 수능 시험을 치고나서 처음 읽었던 것이"여성이여, 테러리스트가 돼라."였다. 그 이후에도 '일본은 없다.'. '여성이여, 느껴라. 탐험하라." 등 그녀의 책은 골라서 읽는 편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글을 참 잘 쓴다. 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좋다. 아무리 풍부한 경험과 아는 게 많다해도 글솜씨가 없는 사람은 꽝이다. 예를 들자면 한비야같은 여자..박학다식함과 글도 잘 쓰는 사람이 바로 전여옥, 유홍준 정도...
어쨋거나 그녀의 책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은 여러가지로 매력적인 여성들을 만나게 되는 일이다. 일류들...최고들...처음부터 일류가 아니라 노력해서 일류가 된 여성들...나를 자극한다. 눈물나도록 자극받는다. 흐트러진 나를 다시 한번 추스리고 도전하도록 만든다. 본연의 나의 꿈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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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까 혼자살까
젊은가족학자10인 지음, 한국가족상담연구소 엮음 / 김영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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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움이 될만 하다.  다소 진부하기도 하고...

<책속에서>
정말로 자기자신을 사랑한다면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는 사람을 담보로 현재를 희생하기 보다는 현재 이 순간을 자기를 위해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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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있는 여성이 행복을 만든다
조동춘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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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만하다.

성공과 행복은 역시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의 것이라는 점.

외형적 미인보다 항상 친절하고 상냥한 마음과 행동이 그 사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점

단점은 주부를 위한 책이라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내 가슴에 와닿는 부분을 일부 소개한다.

* 장미도 시들면 매력이 없는데, 하물며 미인도 아닌 내가 축 쳐지면 얼마나 불품이 없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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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김혜남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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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쉽게 읽히면서 너무나 가슴에 와닿았던 책이다.

일반적인 남녀관계에서 조언을 구할 만한 내용이 많다.

사랑과 연애를 갈구하고 있지만 무지함과 몽매함과 어리석음과 이기심, 쓸데없는 자기 연민 등으로 관계를 망쳐온 내 자신을 돌아보고, 잘 다스리고 지혜를 갖기 위해 이 책을 들었고, 이제 무엇이 옳은지 보이는 것 같다.

이 책으로 인하여 나는 진실로 얻은 게 많다.

예전에 나는 말로만 사랑한다 사랑한다 했지, 진정으로 그 사람을 위할 줄도 모르고 내 감정하나에 길길이 날뛰던 그야말로 어리석은 인간이었다. 이 책 떄문이라면 과장일까? 지금은 순조로운 것 같다.

제목부터 이끌리지 않는가.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얼핏듣기에는 회의적이고 직설적인듯한 질문인데 책을 넘겨보면 제목과는 달리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한다.' 이다.

이 책은 내가 가만히 누워서 별 다섯개를 줄만한 책이 무얼까 생각하다 보면 떠오르는 책이다.
다만 여기서 별 4개를 준 것은 이 작가가 정신분석의이기에 모든 것을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구조에서 해결할려는 구조가 생소하고 맘에 안들기도 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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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이외수 지음 / 동문선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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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쉽게 잘 읽히는 책이다 .  자꾸 손이 가는 책이다.  이외수 선생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가볍게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멋지고도 마음에 와 닿았던 2 문장을 인용하며 리뷰를 마칠까한다.

*저는 스스로 자신의 즐거움이 부럽습니다.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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