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지상의 다락방
  • 건수하  2025-12-17 17:28  좋아요  l (1)
  • 아까 이거 보고 댓글 달려고 했더니 알라딘 점검 들어가서.. 이제야 왔습니다 ㅎㅎ

    풋코랑 한나 넘 예뻐요~ 확실히 풋코는 옆구리가 통실하고 한나는 홀쭉하네요.
    버터...양배추.... 둘다 식성이 특이한 거 같아요 ㅋㅋㅋ
    저희집 1호는 양송이를 그렇게 좋아한다는...

    6호는 오늘 표정이 좋지 않네요 항상 예쁜 사진이었는데 ^^

    (고양이 댓글 쓰다가 책에 관해 할 말은 잊어버림)

    70이었다니... ㄷㄷ 전 저번에 올해의 책 보니 알라딘에서 20권 샀더라고요? 크하하
  • 잠자냥  2025-12-18 10:20  좋아요  l (0)
  • 어제 알라딘 점검 뜬 거 보고 몇 달 전 예스24같은 사태 일어난 것인가 식겁했었어요.
    그 사태로 저희 회사 예스24 매출이 확 줄어들기는 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마케팅 팀장한테 이야기 들어보니 며칠 전부터 서버 점검할 거라고 알라딘에서 계속 알림 오긴 했었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6호는 요즘 심정이 복잡한 거 같아요. 이 녀석이 울집 냥이들 중엔 EQ가 가장 높은 녀석인 거 같은데 푸코 한나 보면서 자기한테 쏟아지던 저의 애정이 분산되는 거 같아서 질투도 나면서 애기들하고 놀고 싶기도 하고 푸코 한나는 저한테 하는 자연스러운 행동들(안기거나 이런 거)이 왜 나는 안 될까?? 고민하는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원조 막냉이 볼 때마다 짠해서 더 예뻐해 주는데 한나가 득달 같이 달려와서 자기 예뻐해 달라고 끼어드니까 막냉이는 화나서 한나한테 솜방망이질 ㅋㅋㅋㅋ 저 사진도 제가 책 사진 찍고 있으려니 푸코 한나가 쫓아와서 옆에서 놀고 이럴 때 6호도 쭐레쭐레 따라와서 구경 중이던 상황이었답니다.

    고양이 댓글 쓰다가 책에 관해 할 말 잊는 거 대환영! ㅋ
  • 단발머리  2025-12-17 19:03  좋아요  l (0)
  • 아.... 마지막 보루인 잠자냥님마저 책 구매액을 줄이셨다니요. 저, 책나무님, 독서괭님이 작년보다 20여권 덜 샀고요. 다락방님도 현저한 긴축 재정이었는데 잠자냥님까지.... 이거 진짜 알라딘 머리 싸매고 대책 세워야겠네요.

    현대문학 너무 근사하네요. 쭈욱 모아보면 이런 모습이군요. 그래도 제 눈에 들어오는 건 악셀 호네트 선집이네요. 도서관에서 빌렸더니 너무 헌 책이라 일단.... 하고 미뤄뒀거든요. 그러나! 책이 뭐가 중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나와 푸코의 귀여운 모습! 한나 털색깔이 너무 기기묘묘하고 예뻐요~~
    막냉이도 이쁘지만, 아.... 한나가 더 이쁜 것임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잠자냥  2025-12-18 10:21  좋아요  l (0)
  • 제가 마지막 보루였나요? ㅋㅋㅋㅋㅋ 저희집 보루를 지키기 위해 저도 책 사는 거 좀 줄이긴 해야 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집사2가 책 때문에 바닥 무너지는 거 아니냐고 잔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문학 시리즈 모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죠! 악셀 호네트 선집도 그렇고......(근데 이런 식이면 책 값 못 줄인다! ㅋㅋㅋㅋㅋ)

    한나 털 색깔 좀 신기하기는 해요. 실버라고 하던데... 저희집 1호하고 똑같은 회색인가 싶었는데 같이 있는 거 보면 회색은 아니더라고요? 실버인가보다.....
  • 다락방  2025-12-18 11:35  좋아요  l (1)
  • 저 한국 돌아가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망고  2025-12-17 18:01  좋아요  l (0)
  • 알라딘 이상해요ㅠㅠ 이제야 로그인 되네.
    잠자냥님 야한 비디오 보던 불량 학생이었나요?ㅋㅋㅋㅋㅋㅋ영화 캡쳐만 봐도 망작의 기운이ㅋㅋㅋㅋㅋㅋ
    현대문학은 꽂아 놓으면 하얀색이라 깔끔하고 예쁘네요. 탐난당
    풋코 풋고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청 빨리 하시네요? 원래 5개월 정도에 하나요? 제 기억에 망고는 한살때 땅콩을ㅋㅋㅋㅋ너무 다 아는 나이에 수술을 시켜서 망고가 더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해요....
    강아지 같은 풋코 정잘 귀여워요ㅠㅠ 한나는 넘 예쁘네요.
    그러나 저는 노랑이 막냉이한테 정이 갑니다 아고 귀여워라 영원한 막냉이
  • 잠자냥  2025-12-18 10:23  좋아요  l (1)
  • 불량학생 ㅋㅋㅋ 전 사실 그렇게 모범생은 아니었어요. 아니 모범생 친구들을 좀 재미없어 해서 이른바 학교에서 노는 학생이라고 찍힌 애들하고 놀던 모범생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 그래서 친구 가려 사귀라는 말도 많이 듣고는 했습니다. 암튼 저 비디오는 중학생 때 본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풋코의 풋고추는.... ㅋㅋㅋㅋ 병원에서도 푸코는 이제 충분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해도 된다네요. 몸무게도 기준치 넘었고 5개월이면.... ㅋㅋㅋㅋ 1호부터 2호 3호도 다 5~7개월 그 사이에 했어요. 보통 발정 전에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에서는 한나도 그날 같이 하라고! 권했는데... 한나는 푸코보다 몸무게 적게 나가고 2주 늦게 태어나서 다음 달에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암컷은 수컷보다 수술이 좀 복잡하기도 하고.... 영원한 막냉이 진짜 예쁘죠?!
  • blanca  2025-12-17 18:58  좋아요  l (1)
  • 안 그래도 에밀졸라 저 책 너무 궁금했는데 빨리 읽으시고 리뷰해 주세요. 그런데 ㅋㅋㅋ 아놔, 저 나나 영화 올려주신 장면 보고 뿜었어요. 왜 이상한 상상이 자꾸 ㅋㅋ 냥이들 이쁩니다. 미시마 유키오 저도 그런 상태예요. 맘에 안 드는 점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 문장을 읽으면... 묘하게 이끌립니다.
  • 잠자냥  2025-12-18 10:23  좋아요  l (0)
  • 넵! 에밀 졸라 책 냉큼 읽겠습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 저 영화 진짜 웃겨요. 어린 마음에 야하기도 했는데 너무 저런 장면이 많아서 친구들하고 끽끽 대고 봤던 것 같습니다. 그때 이미지가 있을까 과연 하고 찾아봤더니 역시 인터넷은 없는 게 없다!

    미시마 유키오... 블랑카 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정말 그런 심정이에요!
  • 독서괭  2025-12-17 21:48  좋아요  l (1)
  • 엄머엄머엄머멈 푸코랑 한나 많이 컸네요 세상에<~ 사진보고 갑자기 댓글부터 다는 괭 ㅋ
  • 독서괭  2025-12-17 21:52  좋아요  l (0)
  • 으아아 푸코 운명의 날이 다가오는군요… 거세담당 ㅋㅋㅋㅋ 세상 무시무시하다 ㅋㅋㅋ 많이 아프지 않길 얘들아 ㅠㅠ
    애들 너무 예쁘고 막냉이도 여전히 너무 예뻐요~~
    에밀졸라는 졸라 지루해? ㅋㅋㅋ 가슴 가린 거 왜케 웃겨요 🤣🤣🤣 모바일로 보니 너무 작아서 내일 피씨로 다시 봐야겠다~~
  • 잠자냥  2025-12-17 23:00  좋아요  l (1)
  • 아니 뭘 피씨로 다시 봐?🤣🤣🤣
    걍 지금 확대해 봐바….🤣🤣🤣
  • 잠자냥  2025-12-18 10:24  좋아요  l (1)
  • 거세 담당 잠자냥 ㅋㅋㅋㅋㅋ 진짜 웃긴 건 3호 수술했을 때인데 그 깔때기 쓰고 자기 아프다고 저 똑바로 쳐다보면서 계속 저 앞에서 어정어정 왔다 갔다하는 거예요. 3호가 좀 엄살이 심하거든요.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
  • 관찰자  2025-12-18 09:55  좋아요  l (1)
  • 아니 근데, 냥이들은 원래 저렇게 앞발을 다소곳이 모아서 사진 찍는걸까요? 아니, 왜케 귀엽냐고요.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죄다 앞발을 포개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어. 진짜 미쳐버려요.
  • 잠자냥  2025-12-18 10:24  좋아요  l (0)
  • ㅋㅋㅋㅋㅋㅋㅋㅋ 관찰자 님은 역시 냥이 특징도 잘 관찰하셔. ㅋㅋㅋㅋㅋ 앞발 모으고 꼬리도 착~~ 모으고 아주 얌전한 척하지만 돌아서면 지랄발광 냥이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
  • 자목련  2025-12-18 10:49  좋아요  l (1)
  • 푸코와 한나, 정말 많이 컸네요! 사지만으로도 이렇게 귀여운데 실물 영접하면 기절할 것 같아요. 얼결에 막내에서 벗어난 걸 아는 건지 6호는 의전한 모습이고요 ㅎㅎ
    이미 잠자냥의 5별, 제임스 우드의 <인생에 가장 가까운 것>가 궁금하네요.
  • 잠자냥  2025-12-18 11:08  좋아요  l (0)
  • 저도 맨날 기절해요! 푸코 너무 웃기게 생겨서 이 녀석만 보면 웃음 팡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에 가장 가까운 것> 자목련 님도 좋아하실 거 같은데....
  • 다락방  2025-12-18 11:35  좋아요  l (1)
  • 양배추 먹는 한나 라니... 넘 좋네요. ㅋㅋㅋㅋㅋ 나도 양배추 좀 먹어야 하는데...
    거세 담당 잠자냥, 마음에 듭니다. 제가 잠자냥 님을 괜히 좋아한게 아니었나봐요. 거세의 기운이 물씬 풍겼던건가봉가... ㅋㅋㅋㅋㅋ
  • 잠자냥  2025-12-18 11:49  좋아요  l (0)
  • 양배추는 사랑입니다. ㅋㅋ 이번에 마트 갈 땐 양배추 좀 사서 스테이크랑 먹어요!
    거세 담당 잠자냥 좋아하는 다락방 ㅋㅋㅋㅋ 고양이들 진짜 신기한 게 거세하고 나면 ㅋㅋㅋㅋㅋㅋ 붕가붕가 같은 거 하는 거 본 적이 없어요. 강아지는 중성화하고 나서도 좀 그러던데, 고양이는 수컷암컷 다 붕가붕가라는 것을 모르는 동물인 듯?(그 점도 고양이만의 매력) 그래서 그런 생각도 좀 듭니다. 인간도 시도 때도 없이 붕가붕가, 그것도 상대방 동의 없이 붕가붕가하려는 놈들은 고양이처럼 거세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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