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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의 서재
  • 잠자냥  2025-10-29 22:39  좋아요  l (0)
  • 오 야경이 정말 멋지군요. 색계 건물도 그렇고요! 중국 영화를 그냥 보러 들어가셨다니 대단하세요. (나중에 색계도 한번 보세요!)

    혼자만의 멋진 시건 보내고 오셨네요!
  • 거리의화가  2025-10-31 07:46  좋아요  l (0)
  • 상하이 야경은 세계에서도 손꼽죠. 색계 건물은 리스트에 있긴 했는데 주말 아침 딱히 백화점 같은 데 가서 쇼핑하긴 싫고 그렇다고 멀리까지 가서 시간을 소비하긴 싫어서 선택했어요. 명소답게 외국인도 그렇고 한국인들도 정말 많았답니다^^ 거기 가니 건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준다고 돌아다니면서 홍보하던데(물론 이건 와이탄 야경 보러갔을 때도 마찬가지였고요!ㅋㅋ) 약간 솔깃했지만 건너뛰었네요!ㅎㅎ
    색계를 본다면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페넬로페  2025-10-30 01:01  좋아요  l (0)
  • 거리의 화가님께서 계속해서 중국어 공부에다 역사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으셔서 혼자 너끈히 중국 여행 가능했을거예요.
    멋짐 폭발입니다^^
  • 거리의화가  2025-10-31 09:02  좋아요  l (1)
  • 중국어 공부라고까지 하기에는 너무 나이롱인 것 같아요ㅎㅎ 오며가며 오디오북을 강제로 틀어놓는 정도? 근데 그것도 집중해서 듣는게 아니라 흘려듣기고...(최대한 중국어 발음에 많이 노출되자라는 취지?) 그리도 매주 EBS 중급 중국어 강의를 듣는다 정도에요. 원서도 매일 읽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짬이 날 때 몇 쪽 정도 읽네요.
    그래도 중국사와 고전 등을 읽어둔 것이 도움이 된 것 같기는 해요. 감사합니다^^
  • 희선  2025-10-30 05:06  좋아요  l (0)
  • 말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해도 잘 지내고 오셨군요 중국어로 어느 정도 말해서 기분 좋았을 듯합니다 영화도 보셨군요 책방에서는 책을 보는 것도 좋았겠고 사고 싶은 책이 많았을 것 같네요 무거워서 많이 못 사셨군요 한강 책도 있다니, 한강 책은 어디에 가든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시월 이틀 남았습니다 거리의화가 님 시월 잘 보내시고 십일월 잘 맞이하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희선
  • 거리의화가  2025-10-31 09:04  좋아요  l (0)
  • 아주 짧은 문장으로 말을 했어요. 말하면서도 이건 말이 안되는 문장이다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또 상대는 어느 정도 알아들어서 다행이었죠. 말하고 나서 뒤돌아서면 ‘아, 이때 이 문장을 했어야 하는데...‘ 할 때가 많긴 했습니다ㅋㅋ
    책방을 총 3군데 가게 된 셈인데 각자 다 특색이 있어서 구경하는 데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책덕후이기도 하고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역시 좋더라구요^^
    10월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잘 마무리하시고 11월 힘차게 시작하시기를요!
  • 호시우행  2025-10-30 06:16  좋아요  l (0)
  • 역시나 중국은 야경이 볼만 합니다. 그 속은 잘 몰라도.ㅠㅠ
  • 거리의화가  2025-10-31 09:05  좋아요  l (0)
  • 상하이 야경은 역시!!! 근데 항저우의 서호의 야경도 꽤나 좋았어요^^
  • yamoo  2025-10-30 10:25  좋아요  l (0)
  • 멋지군요! 최근의 발던된 중국 도시는 한국 대도시를 뛰어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현재 중국의 발전상을 더 잘 볼 수 있는 듯합니다.
  • 거리의화가  2025-10-31 09:07  좋아요  l (0)
  • 상하이도 그렇고 항저우도 대도시에 속해서 정말 크다는 느낌이었어요^^ 관광객도 정말 많구요!ㅎㅎ
    예전보다 훨씬 거리도 께끗해지고 정갈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자목련  2025-10-30 12:17  좋아요  l (0)
  • 화가 님을 위한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색계 촬영장소는 정말 멋지네요.
    중국어를 모르는데 서점은 괜히 반갑고요 ㅎㅎ
  • 거리의화가  2025-10-31 09:10  좋아요  l (0)
  •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색계 촬영장소 멋지죠? 사람들 눈은 비슷한지 너도 나도 사진을 담겠다며 모여든 모습이었죠. 영화를 보고 갔더라면 더 인상적으로 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지금도 건물 내부가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해요.
    ㅋㅋ 서점의 책들 중 저도 아는 한자로 적힌 단어들만 반갑고 나머지는... 그래도 신화서점에서 본 서체 탁본 책 같은 것은 특별한 경험이더라구요. 그런 책을 파는구나 싶고!ㅎㅎㅎ
  • 얄리얄리  2025-10-30 15:55  좋아요  l (0)
  • 상해와 항저우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지난 번 글에 중국에 가신다고 하셔서...
    어쩐지 시안이나 둔황쪽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완전히 잘못된 예상이었네요 ㅎㅎㅎ
  • 거리의화가  2025-10-31 09:11  좋아요  l (0)
  • 아직 베이징도 못가봤는걸요^^; 중국 땅덩어리가 너무 넓어서 사실 다 가보려면 꽤나 시간이 소요될 듯 싶습니다. 상해, 항저우는 관광객이 많은지라 여행하기 참 편한 도시였던 것 같아요. 시안, 둔황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네요.
  • 독서괭  2025-10-30 16:09  좋아요  l (0)
  • 와~ 잘 다녀오셨군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신 듯 합니다. 호수가 참 멋지네요. 서점도… 한강작가님 책도 ㅎㅎ
    마지막 요리 참 맛나 보입니다.. 전 중국 한번도 안 가봤어요! 언젠가 가보고싶네요~
  • 거리의화가  2025-10-31 09:15  좋아요  l (1)
  • 네. 재밌게 잘 보내고 왔어요. 서호 참 멋지죠? 사진이 도저히 담을 수 없는 풍경이었어요. 그걸 생눈으로 보고 오길 참 잘했다 싶었구요. 나중에 상해나 항저우 가시면 꼭 카오위 맛보세요. 진짜 너무 맛있었네요ㅎㅎ
    중국이 여행 준비할 때 진입 장벽이 좀 있지만 준비만 어느 정도 하면 무리 없이 다닐 수 있더라구요. 언제 한번 가서 경험해보시면 좋겠네요^^
  • 단발머리  2025-10-30 17:32  좋아요  l (0)
  • 우아~~ 정말 멋진 여행이에요. 제 친구가 전공이 그 쪽이고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어서 제게 중국은 친구의 나라, 가까운 나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가 본 적은 없거든요. 거리의화가님 덕분에 좋은 구경 했습니다. 야경이 근사하네요~~
  • 거리의화가  2025-10-31 09:17  좋아요  l (0)
  • 와~ 친구 분께서 중국에서 일을 하시는군요. 언제 한번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라도 떠나셔야겠어요!ㅎㅎ
    상해는 여행하기 정말 편한 나라에요. 야경도 멋지구요^^ 한국인들 정말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곳곳에 한국어가 들려요!ㅋㅋ).
  • 책읽는나무  2025-10-30 21:32  좋아요  l (0)
  • 홀로여행 무사히 잘 다녀오신 걸 축하드립니다.^^
    색계 영화를 봐서인지 촬영 장소가 눈에 띄네요. 탕웨이 배우 색계에서 보고 연기 잘하는 배우였구나. 깨닫고 덕질 조금 했더랬죠.ㅋㅋ
    그래도 헤결의 탕웨이가 가장 이쁜…
    중국 서점들도 근사하군요. 중국어나 한자에 미약하여 책 제목을 읽기는 힘들어도 책은 반갑습니다.
    ‘시’라는 영화는 보진 못했지만 윤정희 배우님의 얼굴만 기억하고 있거든요. 중국 서점에서 표지를 보니 배우님 아주 멋있어 보이네요.
    암튼 화가 님 덕분에 중국 구경을 덤으로 했네요.^^
  • 거리의화가  2025-10-31 09:22  좋아요  l (1)
  • 와~ 역시 색계를 보셔서 한 눈에 알아보시는군요. 저도 갈 거였으면 진작 영화를 보고 갔다면 더 인상적으로 다가왔을텐데 좀 아쉽더라구요. 탕웨이 배우는 고혹적이라는 말이 딱이에요. 연기도 잘하지만^^
    저도 한자를 많이 알지는 못해서 아는 한자만 쓱 보고 그랬죠. 저 동네는 또 간자체니까요!ㅎㅎ 윤정희 배우님 표지가 박힌 책을 중국에서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한국에서조차 본 적이 없는데~ 근사하시더군요.
    나무 님께 대리만족을 시켜드렸다면 저 또한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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