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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원
다락방 2026/08/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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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8-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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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진짜 바쁘다락방. ㅋㅋㅋㅋ 아니 그새 또 홍콩을 ㅋㅋㅋㅋ 대단한 에너자이저!!
아니 근데 여행만랩이 무슨 일이야.... =_=
아고다 앱은 호텔 여러 개 예약해놓으면 좀 헷갈리는 거 같아요. 에구참....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정말 의외네요? 저는 다락방 님이 당연히...? 48만원 손해 보는 쪽 선택할 줄 알았어요. 저도 다락방 님처럼 여행 다닐 때 잠만큼은 좋은 데서 편하게 자자 주의라서 저는 저럴 때 48만원 손해 보고 그냥... 더 좋은 호텔로 옮겼을 거 같거든요. 48만원하고 35만원..... 13만원 차이인데 그냥 13만원어치 뭐 덜 사먹고 더 나은 호텔에서 지냈을 거 같습니다.....
근데 의외의 선택 다락방! 재벌이라 그런가.... 원래 진짜 재벌들이 더 절약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열흘 만에 출근하려니 진짜 아침에 일어나기 싫더라고요. 그래도 견딥시다.
우리에겐 추석 연휴도 있고, 10월 초에 연휴도 있고....
다락방
2026-08-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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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할 때만 해도 취소 안되면 비싼룸으로 가자고 여동생에게 말해두었었는데, 막상 통화하는 과정에서 배도 고픈데 택시 타고 또 이동하고 그러면서 호텔값도 날린다고 생각하니까 이동할 의욕이 완전히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그렇게 결정하고서도 방 안에 들어가서 내가 이렇게 코딱지만한 방에 묵을라고 한건 아닌데.. 했었답니다. 휴.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저에게 교훈을 주는건가 봅니다. 자만하지 말자, 언제나 겸손하자. 한마디로 깝치지 말자.. 하- 속이 너무 쓰립니다. 내 돈 35만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일상을 열심히 살아갑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도 읽고..............(먼 산)
잠자냥
2026-08-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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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웃겨요. 상상할수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베드룸 객실 예약해놓고 방에 들어가서 당황해서 어디 또 문 있는가... 찾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6-08-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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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일 리 없어~ 이런 마음으로 또다른 문을 찾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8-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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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저멀리서 문들이 기다리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6-08-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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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은 왜 여기 없는가, 왜 저기 있는가... 하.............
Forgettable.
2026-08-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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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멍청비용만큼 속쓰린 일이 없죠 ㅠㅠ 계속 생각나고 억울하고 ㅋㅋ 근데 탓할 사람이 나밖에 없음 ㅠㅠ
저도 어제 바리바리 준비해서 첫 미술관 나들이를 갔는데 휴관이었습니다… 짝꿍이 제 얼굴 보더니 울지마 라고 함ㅋㅋㅋㅋ 휴 ㅠㅠ 진짜로 울고 싶었네요….
다락방
2026-08-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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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비용인데 심지어 금액도 커요. 대환장 ㅠㅠ 미쳐버려요. 자꾸 생각나요 자꾸 ㅠㅠ 언젠가 잊힐 날이 올까요 ㅠㅠ
미술관은.. 그래서 안가고 집으로 돌아갔나요, 아니면 다른 데를 대신 찾아 들어갔나요. ㅠㅠ
건수하
2026-08-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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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원... 넘 아깝네요 ㅠㅠ
투베드룸은 아깝지만 덥고 피곤한데 다시 짐싸고 움직이고.. 싫었을 것 같아요.
넘 무리하셔서 피부에도 뭐 생긴 게 아닐까요? 좀 쉬엄쉬엄 하셔야 할 것 같은데... @_@
잃시도 읽으셔야 하고. 힘내세요!
다락방
2026-08-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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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아깝죠. 미쳐버려요 35만원. 35,000 원이었어도 울 것 같았을텐데 무려 35만원이라니. 진짜 환장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거 누가 그랬다? 제가 그랬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쳐가지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 그 방에 묵고 싶었지만 너무 배고프고 지쳐서 움직이기도 싫었어요. 동생에게도 움직이자고 하기가 좀 그랬고요. 어휴..
도대체 잃시찾 언제 읽죠 ㅠㅠ 5,6,7,8,9,10,11,12,13 무려 9권이나 남았네요. 이것도 정말 미쳐버리겠네요.. ㅠㅠ
자목련
2026-08-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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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이 여행이 생각나겠네요. 여름마다!
근데 미안하지만, ‘우리에게 제일 잘 맞는 여행은 어그적 어그적 여행이구나‘ 너무 많이 웃었어요. ㅋㅋ
다락방
2026-08-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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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생각나면 그나마 나을 것 같아요. 그냥 사시사철 수시로 생각날듯요. 35만원을 날린 나... 로또나 사야겠어요. 35만원 복구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하..
어그적 어그적 좋더라고요. 바쁠거 뭐 있냐, 어그적 어그적.. ㅋㅋ 취향에 맞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
2026-08-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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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라도 다락방님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아요 또 옮겨가기도 귀찮고 48보다 35를 날리는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해서요ㅠㅠ 덕분에 동생분과 오붓하게 밤을 보내셨고요🤣 맛있는 거 조금 참고 농산물 베란다에서 길러 먹고 땅바닥 보고 다니며 동전도 쥽쥽하고 하면 35만원 금방 복구할 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8-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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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오붓...? 동생 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 같은데...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 🤣
망고
2026-08-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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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매 중 동생이거든요. 여행가서 언니랑 자는거 은근히 재밌고 좋은데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6-08-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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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여동생은 저처럼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어요. 애초에 작은방을 상관없어 하기도 했고. 그런데 제가 옆에서 자꾸 저 자신을 자책하는 것 때문에 이제 그만하라고 했죠. 제가 코고는 소리 때문에 동생이 둘째날은 힘들어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48만워니냐 35만원이냐 에서 그래 35를 잃자, 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너무 배고프고 짜증나서 다시 택시 타고 가기도 싫었어요. 하.. 이 모든게 취소만 제때 잘 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것을.. ㅠㅠ
독서괭
2026-08-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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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여행만렙 다락방님도 이런 실수를 하시다니. 역시 바쁠 때 뭘 하면 빠뜨리거나 하게 돼죠.. 전 얼마전 숙소 잡다가 라스베가스 근처에 있는 조그만 도시 워싱턴에 숙소를 잡는다는 게 저어기 멀리 동부의 워싱턴에 있는 숙소를 잡아버렸는데.. 취소 안 되는 걸 해버려서 그냥 날렸다는요 ㅠ 다행히 비싼 숙소는 아니었습니다만 속이 쓰리더라고요.
바쁠 때 책 사시면 또 산 책 다시 사는 경우가.. 쿨럭. 그래도 책은 괜찮아요..
너무 바빠서 몸이 좀 쉬라고 그러는 게 아닐까 싶은데, 몸 잘 챙기셔야 해요~!
다락방
2026-08-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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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독서괭 님, 저랑 비슷한 실수를 하셨군요! 뭐, 저는 취소가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취소를 하지 않은 것이긴 하지만..(다시 먼 산) 미쳐버리겠네요. 무려 35만원을 날려버리다니..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제가 저를 매우 칩니다!!
네 좀 정신 차리고 몸도 챙기고 그러면서 다시 다잡아봐야겠어요. 정말 제 스스로 용납이 되지 않는 실수입니다. 그런데 그런 실수를 제가 해버렸너요. 하 미쳐버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발머리
2026-08-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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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도 있군요. 얼마나 바쁘셨으면 잊어버리셨을까 싶어요. 그래도ㅠㅠㅠㅠㅠㅠ 그 돈 너무 아깝기는 하네요ㅠㅠㅠㅠ
저도 생각을 좀 해봤거든요. 근데 저라도 35만원 잃는 걸로 할거 같아요. 왜냐하면 이미 충분히 놀라고 속상한 상태라 가방 챙겨서 택시 불러서 나가는 사이에 다른 변변치 않은 이유로 다른 일이 있을수도 있구요. 그 중에 가장 큰 건.... 역시나 배고프고~~ 예요.
타지인데 배가 고픈 상태에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잖아요. 그래도 여동생분과의 여행이어서 잘 회복하신 듯해요.
다락방님은 여동생에게도 숙소 매너를 지키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저도 코를 크게 고는 편이라(제 친구 말로는 제가 지인들 중에 압도적 1위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들과의 1박 2일에는 항상 3M 귀마개를 준비해 간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자, 이걸 끼거라~~
이번에는 안 챙겨갔는데 다행히 착한 친구 1명이 저와 같은 방을 쓰겠다고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 베드 타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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