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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성 귀차니스트의 책읽기
  • han22598  2025-02-28 06:57  좋아요  l (1)
  • 아.....리스본! 불안의 서를 읽기 전에 가서...페소아를 알지 못했어요. 리스본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음울한 도시로 기억하고 있어요.
  • 바람돌이  2025-02-28 23:20  좋아요  l (0)
  • 어디든 비가 주룩주룩 내리면 음울하죠. 다행히 제가 갔을 땐 우기인데도 리스본에서는 한번도 비를 안 만났어요. 여행은 날씨빨이 반을 넘는거 같아요. ㅎㅎ 저는 가기 전에 불안서 읽겠다고 책만 사놓고 안읽고 갔다죠.
  • 바람돌이  2025-02-28 23:22  좋아요  l (0)
  • 그죠 전 다음에는 또 언제 갈 수 있을까 맨날 그 생각만.... ㅎㅎ
  • blanca  2025-02-28 09:27  좋아요  l (1)
  • 세상에...랠루 서점. 그리고 마지막 사진. 압권이네요. 지금 당장 짐 꾸려 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 바람돌이  2025-02-28 23:24  좋아요  l (0)
  • 랠루 서점도 리스본 상 조르제 성도 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 유럽 중 가장 음식이 맛있어요. 한국인 입맛에 딱입니다. ^^
  • 망고  2025-02-28 09:52  좋아요  l (1)
  • 저 서점 얼마전에 tv에 나온걸 보고 가보고 싶다 했어요 바람돌이님은 직접 가보셨군요😄 목조계단이 정말 예쁘네요
  • 바람돌이  2025-02-28 23:24  좋아요  l (1)
  • 서점 자체가 정말 멋지긴하더라구요. 근데 저 계단은 서점측에서 제일 좋은 각도로 찍은 사진이고요. 실제로 보면 저 정도로 예쁘지는 않아요. ^^
  • 희선  2025-03-04 03:55  좋아요  l (1)
  • 페소아 조각상 옆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군요 포르투갈 사람은 페소아를 좋아하는군요 시집을 사 오셨군요 책방이 삼백년이 다 되어가다니 정말 오래됐네요


    희선
  • 바람돌이  2025-03-04 21:50  좋아요  l (0)
  • 페소아 조각상이 의외로 사진빨을 받아요. 저 옆에 앉아 사진찍고 인생샷이라며 좋아하고 있답니다. 사온 시집을 읽을 수는 없고 그냥 보면서 좋아라하고 있습니다. ^^
  • 바람돌이  2025-03-05 15:58  좋아요  l (1)
  • 역시 경치좋은 곳에서 마시는 술이 제일 맛있습니다. ㅎㅎ
  • 모나리자  2025-03-06 23:01  좋아요  l (0)
  • 1년전 여행기군요..ㅎ
    와, 서점이 박물관이나 미술관 마냥 웅장하네요. 300년이나 된 서점이 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 유서깊은 곳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함이 들 것 같네요.
    저녁 노을 사진도 예술적으로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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