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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다물기에 딱 좋은 기회를 놓쳐서 많은 것을 잃는 사람이 너무 많아˝라는 아저씨 말이 좋다. ‘원래 남 얘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이야. 그 아주머니 말은 잊어버려라‘라는 말을 저렇게 표현하다니. 이웃을 흉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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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소녀]
꽃보다금동 | 2025-02-04 05:08
며칠 전 곰팡이가 핀 고구마를 보는데, 파견자들의 범람체가 떠올랐다. 얽혀서 퍼져있는 균사가 범람체의 실끈같았다. 곰팡이도 범람체처럼 서로 네트워킹을 할까?, 범람체와 결합한 늪인의 외모는 저 고구마와 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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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자들]
꽃보다금동 | 2025-01-30 17:17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을 반복하는 미키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까 생각해봤다. 게다가 매 죽음마다 장기가 녹아내리는 고통을 겪는데, 모든 죽음을 기억하고 있다면. 난 미키가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이 무뎌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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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7]
꽃보다금동 | 2025-01-28 06:03
너무너무 재밌었다. 자기 전에 폰을 보는 대신 책을 읽었고, 흔들리는 시내버스 안에서도 책을 읽었다. 그만큼 뒷 내용이 궁금했다. 기세 좋은 여성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그들이 연대해서 나쁜 녀석들 혼쭐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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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막걸리를 마신다..]
꽃보다금동 | 2025-01-23 05:15
‘미래는 여전히 닫힌 봉투 안에 있었고 몇몇 퇴근길에는 사는 게 형벌 같았다. 미미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워 담았고 그게 도움이 안 될 때는 불확실하지만 원대한 행복을 상상했다‘는 문장을 읽었다. 딱 나네?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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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꽃보다금동 | 2025-01-19 06:06
토끼, 개, 고양이, 햄스터, 고슴도치 어떤 동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체온에서 전달되는 포근함, 잘 먹는 것을 바라볼 때 느끼는 기쁨, 간병을 하며 느끼는 깊은 슬픔. 동물과 함께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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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랑 산다]
꽃보다금동 | 2025-01-19 05:08
카피라이터의 글은 다르다. ‘내 책꽂이에서 당신 책꽂이로 보내고 싶은 책‘이라는 표지 글귀부터 혹했는데, 내용을 읽고 완전히 영업당했다. 소개하는 책들을 모두 다 읽고 싶다. 책 제목을 저장해두었다. 한권씩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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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기쁨]
꽃보다금동 | 2025-01-18 06:06
상기된 표정, 음산한 배경 음악없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이렇게나 긴장되다니! 두꺼운 분량임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지속됐다. 이런 추리 소설을 읽으면 ‘글로 쓰여진 이야기의 힘은 대단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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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코스트]
꽃보다금동 | 2025-01-13 05:21
내용은 모르고 단지 그래픽 노블이 어떤 장르인지 궁금해서 읽게 됐는데, 숨통을 조여오는 긴장감과 두려움에 몇번이나 책을 덮었다. ‘정치 지도자 한 사람의 잘못된 신념이 여러 사람의 삶을 파괴해버릴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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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The Complete Maus..]
꽃보다금동 | 2025-01-08 05:40
쭈압님은 유튜브 영상에서 ‘저는 주식 전문가가 아니에요‘라고 말하지만, 나는 쭈압님이 주식 고수라고 생각한다. 20년동안 월급으로 배당주 매수, 배당 재투자, 20억 목돈으로 조기 은퇴. 월급쟁이가 꾸준함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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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 나는 50에 ..]
꽃보다금동 | 2025-01-01 20:39
요즘 환경에 대한 내 마음과 행동이 해이해져서 의지를 다지려고 이 책을 읽었다. 제로웨이스트-비건-환경 석사-책 출판으로 이어지는 작가님의 행보가 흥미로웠다.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 사람의 삶을 온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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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지구 사랑법]
꽃보다금동 | 2025-01-01 19:07
나에겐 김보라 감독님이 베스트 멋언니였다. ‘먹고 잠자고 운동하는 평범한 일상의 규칙‘, ‘뭔가를 갖고 싶은 마음 없이 편안한 느낌‘이란 감독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명상을 통해 자기 마음 수련을 해 온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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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으면 다 언니]
꽃보다금동 | 2024-12-23 18:01
처음엔 청소년 성장 소설인 줄 알았고, 중간엔 범죄 스릴러 소설인 줄 알았다. 끝까지 읽고 나서 학교 폭력, 성 폭력, 가정 폭력에 맞서는 여성들의 연대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과 일본의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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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스]
꽃보다금동 | 2024-12-22 10:02
친구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엉엉 울며 고기 단식 선언을 했다길래 읽어 보았다. 어른들도 어릴 땐 동물의 고통에 슬퍼했을 텐데..언제부터 무뎌지고, 동물이 그저 먹을 것, 입을 것, 보는 것이 되었을까? 오히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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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
꽃보다금동 | 2024-12-15 06:30
평소에 데모가 세련되지 않은 방식이고 투쟁이라는 단어는 구시대적이라 생각해왔다. 책을 읽고 나서 데모는 너무도 억울한데 아무도 귀 기울여주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최후의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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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데모]
꽃보다금동 | 2024-11-25 05:18
사진, 그림 한 장없이 글만 있는 여행기다. 그런 덕에 잠시 멈춰 홋카이도 겨울 풍경을 상상해봤고, 생김새가 궁금한 토종 삵과 새는 검색해보며 천천히 읽을 수 있었다. 느리고 조용한 독서 여행에 마음이 차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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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갔다가 오타루..]
꽃보다금동 | 2024-11-21 05:21
데스클리닝은 스웨덴 생활 방식인데 죽을을 대비한 청소라고 한다. 내가 죽은 후, 누군가가 내 물건을 처분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은 상상만으로 끔찍하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남에게 피해주기 싫다. 내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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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일 죽는다면]
꽃보다금동 | 2024-11-20 05:33
이 책은 교과서같다. 교과서가 그렇듯 술술 페이지가 넘어가는 재미가 없지만 꼭 배워야 할 지식이 담겨있다. 돈을 공부하는 학생이 되어 매일 몇 페이지씩 한달동안 읽었다. 돈 관리만큼 중요한 평생 지식도 없을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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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멈춘 시대의 ..]
꽃보다금동 | 2024-11-16 06:09
아처는 잃은게 단 하나도 없다. 부인과 자식, 부와 사회적 지위와 명예, 가끔씩 떠올리는 로맨스 추억까지 다 가졌다. 부인과 애인의 인내심은 알지 못하고 관습이 어쩌고 자유가 어쩌고 불만만 늘어놓던 찌질한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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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꽃보다금동 | 2024-11-12 05:35
주말에만 집밥을 먹는 난, 양가에서 오는 밑반찬이 부담스럽고 썩 반갑지 않았다. 미셸님의 글을 읽고 두 엄마의 음식을 더 이상 못먹게 되는 날을 상상해보니, 내가 얼마나 엄마 음식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며 후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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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에서 울다]
꽃보다금동 | 2024-10-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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