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검색
비코드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나의 계정
주문조회
보관함
0
알림
추천마법사
베스트셀러
새로나온책
굿즈총집합
분야별 보기
이벤트
중고매장 찾기
매입가 조회
알라딘에 팔기
회원에게 팔기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온라인중고
우주점
커피
음반
블루레이
알라딘 굿즈
자동슬라이드 멈춤
북펀드
오디오북
고객센터
알라디너TV
알라딘 서재
북플
소셜 속 알라딘
신간 소식과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요
알림센터
장바구니
메뉴 전체보기
검색
죽은 줄 알고 내가 눈을 떴을 때
글보기
서재 브리핑
방명록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스무 살 때 최수철의 단편으로 주제 발표를 했는데 그날- 나나 교수나, 학생들도 하염없이 멍했다는 기억이다. 더군다나 나는 작가 스스로도 소설을 쓰면서 다소간 멍했을 거라고 썼다. 이후 하세월이 흘렀건만 새 ..
100자평
[아우라 - 표류하는 자..]
한수철 | 2026-09-16 00:13
‘혹시 야구를 좋아하게 될까?‘ 싶어 읽은 건 아니지만- 기차에서 옆지기가 읽는 걸 좇아 읽었다- 프로야구 구단이 10개라는 걸 알게 된 소득 말고는 별무소용. 기실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는 축구, 지금 나는 챔스(..
100자평
[혹시, 야구 좋아하세..]
한수철 | 2026-09-10 03:00
김혜진의 ‘오직 그녀의 것‘을 읽고 이 소설을 읽는다면 완연한 2부작일 거라고 말한 건 나다. 내가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 자리의 소수에게 ‘저자에게도 의견이 있었다니!‘ 같은 생각은 ..
100자평
[시간의 감촉]
한수철 | 2026-09-04 21:02
내가 이 작가의 소설(중앙역)을 읽고 좋은 작가네, 혼자 생각한 이후로 세월이 흘렀고 이 책을 만났을 때 그때 그 작가가 이 작가야? 혼자 좋아했었다. 소설이란 기실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잘쓰면 ..
100자평
[오직 그녀의 것]
한수철 | 2026-08-17 21:26
한편에는 김숨의 장편 ‘딸기 이론‘이 있고, 한편에는 ‘코미디의 영광‘ 같은 코미디 소설이 있다. 어느 쪽이 훌륭한 소설인가 묻는 일은 평론의 영역이고 독자야 여러 종류의 소설을 접할수록 좋다. 공연히 기대했던 ..
100자평
[코미디의 영광]
한수철 | 2026-07-21 11:01
범죄물, 보험 관련 살인 사건에 관심이 적잖은 이라면 이 책이 다소 시시하게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부모/ 자식 사이의 끈질긴 어떤 신파가 살아 있는 한 내내 유효한 소재가 아닐 수 없으리라. 한편 카보베르데라는..
100자평
[중복 보상]
한수철 | 2026-07-05 18:37
3학년 때까지 제일 친했던 친구와 말을 하지 않고 지낸다고 조카녀석이 말했을 때, 나는 내 유년을 떠올렸다. 나도 그때 절친 하나와 반 년가량 눈빛도 안 섞었는데 어느 날 계단에서 마주쳤고 서로 웃으며 화해를 ..
100자평
[학교 옆 만능빌딩]
한수철 | 2026-06-22 21:16
아코디언. 이 제목을 감당할 수 있는 작가가 과연 몇이나 될까. 가령 박민규의 장편 ‘코끼리‘가 7, 80년대를 잘 후볐다면 그 지점에서 이 작가는 보다 상급 같다. 아무튼 어떤 책이 나왔을 때 공연히 기분이 좋아지..
100자평
[아코디언]
한수철 | 2026-06-19 16:49
부모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친구가 어느 날 하소연을 했다. 부모 근처에서 개인주의적 삶을 영위하려 했는데 되레 부모에게 종속되고 있다는 게 골자였다. 그럼 집을 팔고 부모 옆으로 아예 들어가라고 나는 조..
100자평
[불안에 대하여]
한수철 | 2026-06-14 12:45
이 소설을 어떻게 명명해야 할까. 소수자 문학에는 미달하고 정통 스릴러도 아니다. 음식으로 치면 뭔가 매운 라면 다섯 개 같다. 독서 행위고 해서, 이걸 혼자 다 먹어야 한다. 공연히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를 ..
100자평
[블랙 먼데이]
한수철 | 2026-06-10 14:25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까지 해야 할 모든 일을 끝마치자는 생각은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하는 것 같다. 오늘 해야 할 일은 사전투표를 마치고, 유사 단골 찻집으로 가서 이 책을 소리 내 읽는 것이다. 2020년대에 알..
100자평
[스키드]
한수철 | 2026-05-29 11:18
요새 키워드 좇아 읽기(‘불안‘)를 하다 보니 이 책까지 왔다. 한데 이 책은 다소 패션 오브제로서도 유용하다는 생각이다. 어제는 책을 손에 쥔 채 산책을 하고 있는데 선거 운동원 두 분이 다가와 책이 어떻게 이렇..
100자평
[형태 없는 불안]
한수철 | 2026-05-28 11:32
꽤 오래 전부터 이 작가의 팬인데 내가 생각할 때 이 작가만큼 고저 없는 글을 쓰는 작가도 없다는 생각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나는 소설 속 대사문이라면 염오하는데, 물론 가끔 좋고, 이 작가의 대..
100자평
[부끄러움의 시대]
한수철 | 2026-05-24 12:33
무가치한 글을 간간이 쓰며 사는 나로서는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는 소설이다. 질곡의 역사를 픽션의 형식으로 다루는 일의 지난함에 대해 모르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잘 다뤘으니. 역사를 현저히 비트는 글..
100자평
[마중]
한수철 | 2026-05-17 12:45
요 몇 년 웹소설판(?)에서만 놀다 보니 시력이 좋았던 시절이 공연히 아쉬워진다. 뭐 그냥 그렇다는 얘기고, 아무튼 이 책은 웹소설을 쓰려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들 중 가장 친절한 책이 아닌가 싶다. 사실 글..
100자평
[절대 막히지 않는 웹..]
한수철 | 2026-05-12 12:53
이상의 이름을 앞세우고 있지만, 전혀 이상의 느낌이 나지 않는 상이라는 생각을 배제해도 너무 평이한 작품들이라 의아한 마음이 인다. 한편 김혜진의 ‘관종들‘은 재밌었다. 아마 내가 아파트에 거주하며, 내가 보..
100자평
[눈과 돌멩이]
한수철 | 2026-05-05 14:13
재작년 12월 3일의 일이 장난처럼 여겨진다. 나는 그날 밤 온라인 사전을 열어 ‘계엄‘의 뜻을 찾아볼 정도로 어리둥절했더랬다. 이후 이 책은 내 생각을 정리하는데 조력했다. 다른 얘기지만, ‘하루키-박민규- 황정..
100자평
[작은 일기]
한수철 | 2026-04-17 23:54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이현이 등장했던 이천 년대 초반, 그의 첫번째 소설집을 읽고 ‘이런 걸 소설로 쓴다고?‘라는 감상이었던 기억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뭘 잘 몰라서 한 소리다. 다시 평가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
100자평
[노 피플 존]
한수철 | 2026-04-07 22:28
근자에 유명세가 있다 하여 막바로 책을 구매한 후, 오늘 기차 안에서 읽었건만 요령부득이었다. 일단 문장의 장황한 분위기 하며 숫자가 너무 많이 나오는 한편 차창 밖 풍경이 하필이면 봄이라서 혼몽했달까? 이러..
100자평
[잃어버린 얼굴]
한수철 | 2026-04-02 23:10
소설을 가장한 각본집인가? 오해하며 좇다 보니 끝까지 읽었고 실은 놀라운 성과다. 근자의 나는 책을 두어 페이지도 못 읽는다.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이 책이 발생된 취지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하긴, 누가 읽어 주..
100자평
[첫 여름, 완주]
한수철 | 2026-03-28 12:56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