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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의 소설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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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일간지 2025년도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원고>라는 제목만 봤는데 꼴깍, 부럽고! 더럭, 두렵고! 불끈, 의지가 솟네요! 신인들에게 이런 자리 내주시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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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원고]
젤소민아 | 2024-12-24 05:22
새로운 단어를 하나 알면 새로운 우주가 열리는 셈,이라고 누가 그랬다. 난, ‘사랑‘이란 단어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서 처음 접했을까? 누군지 모른다. 사랑, 만큼은 단어가 아니라 마음으로 열리는 우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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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가 품은 세계]
젤소민아 | 2024-12-16 06:45
관심백배. 그런데 미출간인데 베스트셀러 목록 23위인 이유를 누가 설명 좀 해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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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상징 사전 1]
젤소민아 | 2024-12-16 06:38
‘폭풍의 언덕‘ 번역본 5권 첫 문장 번역 비교해보고 깜짝
리뷰
[폭풍의 언덕]
젤소민아 | 2024-11-27 02:34
윌북콜렉션은 표지가 아취 있달까. 시끄럽게 떠들지 않아 좋다. 에밀졸라, 케이트 쇼핑인데 뭘 더 떠들어야 할텐가. ‘테레즈 라깽‘은 박이문님 번역 버전이 있으니 같이 읽을 참이다. 세 권 다 구매 결심할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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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 클래식 불꽃 컬..]
젤소민아 | 2024-11-18 00:05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20대 시인. 무려 98년생.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라 하니, 바꿔 읽어 보...려다가 못했다.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란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멸종과 사랑? 이럼 되나? 괜히,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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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멸종을 바꿔 ..]
젤소민아 | 2024-11-04 06:36
그럽시다 조르바, 같이 오릅시다!
리뷰
[그리스인 조르바]
젤소민아 | 2024-10-31 00:17
내가 믿는 ‘저자‘는 저자답게, 쓰는 사람이다. 시인이 시는 안 쓰고 맨날 에세이만 내거나 소설가가 내는 소설과 소설 사이가 5년을 넘기면, 쓰는 이로 잘 믿어지지 않게 된다. 한병철은 쓴다. 저자답게. 사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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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조하는 삶]
젤소민아 | 2024-10-26 08:34
버려지는 피아노를 만지며
리뷰
[피아노에 관한 생각]
젤소민아 | 2024-10-17 22:32
‘호명‘하는 이는 우리에게 누구든 스승이다
리뷰
[그리스인 조르바]
젤소민아 | 2024-10-16 14:03
당신의 시를 이제 와 읽는 것은 전적으로 내 손해가 되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이것은 제게도 큰 영광입니다. 한국문학을 우리 스스로 다시 보게 해주셔서, 그게 제일 고맙습니다. 아, 노벨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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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
젤소민아 | 2024-10-12 22:32
제발, 예쁜 거, 얇은 거, 있는 거 말고, 체호프의 중단편을 한군데 모아달란 말입니다~~. 체호프는 꼭 읽어야 하는데 낱권으로 사모으다 날 새고 돈 새고. 여기 있는 작품, 저기에도 있고. 부디, 누가, 좀, 체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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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곗덩어리]
젤소민아 | 2024-09-15 05:45
몰래 숨어서, 이 사람 책이 나오면 무조건 사야지, 하고 맘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다들 알아서 살 것 같은 책 말고. 내겐 그 사람이 서한나, 이다. 그(녀)에 관해 잘 모른다. 그러나 [누가 지적하면 할머니 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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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젤소민아 | 2024-09-11 09:51
인물이 화내는 대상이 바뀐 번역
리뷰
[플래너리 오코너]
젤소민아 | 2024-09-09 13:04
플래너리 오코너에게 ‘한 단어‘란?(번역 오류)
리뷰
[플래너리 오코너]
젤소민아 | 2024-09-08 12:15
읽고싶다, 읽고싶다, 읽고...싶다! 패티 스미스의 추천이라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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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뼈]
젤소민아 | 2024-09-08 09:52
슬픔으로 슬픔을 위로받을 수 있게 해준, 번역
리뷰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젤소민아 | 2024-09-07 03:26
최정우님, [사유의 악보] 이후로 문학을 보다 들이파 주길 기다렸어요. 보람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정우님 덕분에 알튀세르에 다가듭니다. 원서 자체보다 ‘최정우 번역‘을 검색합니다. 그걸 그냥 다 읽으면 되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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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
젤소민아 | 2024-09-07 00:32
리뷰가 하나도 없어서...
리뷰
[나쁜 삶의 기술]
젤소민아 | 2024-09-04 23:19
뭐 하나만 잘하는 게 진짜 잘하는 거. ‘오월의봄‘ 출판사는 인간사 다각적인 테마를 다루지만 코어는 ‘사회학‘이다. 정치/사회와 픽션의 결합이라...거기다 랑시에르라...대박. 원제 좀 알구 싶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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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의 가장자리]
젤소민아 | 2024-09-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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