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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는 젤소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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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다면 모르면 안되는 이름. 권오운. [작가들이 결딴낸 우리말]을 읽어 보시라. 우리말의 달인입네, 하는 유명작가들이 저지른 실수로 큰 걸 배울 수 있었다. 우리말과 관련해 무조건 믿는 이름=고종석, 권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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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분류사전]
젤소민아 | 2026-06-05 06:49
책 좀 많이 써줬으면 부탁하고 싶은 작가라면 클레어 키건과 앤드류 포터가 나의 원픽. 또 누가 있더라....오, 부디 살릴 수만 있다면, 체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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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의 삶]
젤소민아 | 2026-06-05 06:43
어디, 청년만 은둔하나. 우리 모두 조금씩 자기 방 안으로 물러난 채 살아간다. 관계에서 밀려나고, 실패를 견디지 못하고, 설명할 자신을 잃은 순간마다 우린 세상과의 거리가 멀어진다. 은둔청년 이슈는 사회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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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하는 청년들]
젤소민아 | 2026-05-29 07:57
이런 책은, 읽는 게 아니라 보고 습득한다는 게 맞을 것 같다. 아직 텍스트는 못 읽었지만 미리보기로 엿본 안쪽이 너무....멋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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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선 작업 노트]
젤소민아 | 2026-05-22 08:54
제목 확인 안하고 사는 책이 있다. 저자도 안 본다. 워크룸 프레스의 ‘입장들‘ 시리즈. 이 출판사의 관련 유튜브를 봤는데 편집자들이 ‘겁나‘ 깐깐하다고 스스로 고백. 어디 대형 출판사 임프린트 아닌 것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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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 있는 문학]
젤소민아 | 2026-05-22 05:56
내가 알고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 중 하나--->"도서관에서 빌려서 다 읽었는데 사서 또 읽고 소장하려고요. 그리고 또 읽으려고요." 이 책에 바친다. 이런 책은 읽고 나서 후기를 쓰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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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들의 미친년..]
젤소민아 | 2026-05-22 05:38
거대한 이야기를 소소하게 쓰는 데 도 튼 것 같은 아일랜드 소설가들의 찐팬이 된지 오래다. 아일랜드의 거대한 바다에 어떤 비밀이 있길래 그들은 삶의 파도를 이렇게 잔잔한 문장 속에 숨길 줄 안단 말인가.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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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마음들의 마을]
젤소민아 | 2026-05-15 06:07
[사물]에 관한 책은 수시로 찾아 읽는 편이다. 사물은 처음엔 물건이지만 손때가 묻으면 더는 물건에서 멈추지 않는다. 경험이나 추억, 그마저 아니라면 기억 정도는 입는다. 이 책은 ‘오래된 사물‘에 관한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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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물건에 진심]
젤소민아 | 2026-05-13 07:43
이 정도로 엄청난 작가의 이 정도로 엄청난 소설들을 번역했다면 일기든 뭐든 안 쓰고는 배기지 못했을 것 같다. 거장의 글은 글을 낳게 되어 있을 테지. 그것도 좋은 글일 수밖에 없을 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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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번역 일..]
젤소민아 | 2026-05-07 02:27
존경하는 작가님이 ‘필독서‘라고 추천해주신 책. 어려울 것 같아 좀 겁나긴 하지만, 그분을 믿고 따라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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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물질]
젤소민아 | 2026-05-06 06:52
작가 모임에서 읽어보라고들 추천해서 산다. 좋다고들 했다. 왜 좋냐고 하니, 글의 모든 게 소설가답다고 했다. 부러웠다. 소설가다움에 다가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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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젤소민아 | 2026-05-06 05:40
[에디톨로지]를 읽었다면 저자의 후작을 읽지 않고 배길 수 있을까. 그의 식견, 모험, 일상, 시선 모두가 궁금하다. 머리만이 아니라 몸의 모든 걸 동원해 움직이며 쓰는 글 같다, 그의 글은. 읽다보면 어쩐지 힘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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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고 말하기]
젤소민아 | 2026-05-06 05:38
와...음악적 소양이 조금밖에 없는 나인데도, 책 소개에 올라온 동영상을 켜는 순간, 눈물이 핑. 폐허에서 켜는 첼로. 소리일까, 이미지일까....아니, 그 협업이겠지. 이런 음악의 배경이 궁금하다. 번역자가 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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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하는 음악]
젤소민아 | 2026-05-04 00:12
미리보기나 목차만 봐도 엄청 좋은 책이란 걸 어렵잖게 눈치챌 수 있는데, 이렇게 리뷰가 없을까. 나라도 써야겠다, 싶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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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기억상실증]
젤소민아 | 2026-05-04 00:06
머리말부터 읽고
리뷰
[이 레슨이 끝나지 않..]
젤소민아 | 2026-05-03 23:16
나와 함께 나이 드는 책이 있다. 이 책이 그렇다. 20년 전에 초판으로 샀다. 소설가는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해서. 소설하고는 거리가 먼 상태로. 세월을 묵으며 책은 누래지고 어쩌다 물이 묻었나...우그러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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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소설을 ..]
젤소민아 | 2026-05-01 06:25
집에 종이책 4천권 있으면 적독가가 맞을까? 4천권을 오가다 보면, 솔직히 머리가 채워지는 느낌, 든다. 몇 장 갈피를 펄럭거리는 것만으로도. 뭐, 그냥 느낌일 뿐이지만. 대신, 그날 눈에 띈 면에 조그맣게 표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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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독 생활]
젤소민아 | 2026-04-24 08:44
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 내가 아는 한, 이 세상 정말 많은 좋은 (현대) 소설이 여기서 시작한다. 소설 쓰는 나는 그래도 오늘도 이런 순간을 기다린다. 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 조금은 따끔할 걸 알지만 사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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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뾰족한 순..]
젤소민아 | 2026-04-24 08:36
무인칭의 시선이라...감정을 소거했다는 소린데. 감정이 빠지면 알맹이가 빠지는 게 에세이인데, 감정이 비운 자리에 들어앉는 게 무언지 궁금하다. 그걸 겪어낼 수 있다면 나의 글쓰기가 오히려 단단해질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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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들이 사는 법]
젤소민아 | 2026-04-16 22:30
강제 노동 수용소와 난민 생활을 거쳐 1949년 뉴욕에 도착한 그는, 낯선 도시의 이민자 공동체 속에서 다시 삶을 시작했다...이런 삶의 경험을 지닌 예술가의 책을, 몸 뒤로 젖힌 채 소파에 누워 풋 레스트에 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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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곳이 없었다]
젤소민아 | 2026-04-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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