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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는 젤소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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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돌발
리뷰
[기억·서사]
젤소민아 | 2025-11-19 02:08
읽어보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 죄책감도 느꼈다. 그래도 우린 살아야겠지. 먼저 떠난 분의 죽음이 의미를 찾는데 터럭만 한 기여라도 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기여가 이 책을 ‘읽음‘이라고 여겨진다. 그 의미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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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보낼 용기]
젤소민아 | 2025-11-08 23:29
근 십 년 사이 접한 책 제목 중 가장 구미 당기는! 안 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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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 흰닭, 파드레,..]
젤소민아 | 2025-11-08 23:24
그러니까...우리도 이제는 소설(문학)의 ‘syntax‘를 말할 때가 되었다니까. 마음을 잡아당기는 줄거리도 아니고, 유려한 문장의 남발도 아닌데 이상하게 잔상처럼 남는 소설. 그건 바로 ‘syntax‘의 활용이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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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빙빙 팡 터..]
젤소민아 | 2025-11-07 01:13
나는 재즈에 대해 문외한이다. 그러나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더 귀 기울이게 된다. 플라톤이 말한 ‘무지를 자각한 사랑’처럼, 이 모름이 내 애정의 시작이다. 아감벤이 말한 ‘잠재성‘처럼, 아직 모르는 상태야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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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역사]
젤소민아 | 2025-11-06 21:03
과거와 기억의 안개 속에서 길어 올린 서사의 실을 인형술사처럼 교묘히 조율하는 작가. 그의 문장은 결코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한 올의 기억이 다른 올을 끌어당기며, 마침내 서사는 스스로의 형체를 만들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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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완성하기 위하..]
젤소민아 | 2025-11-06 01:19
인생을 뒤흔든 피아노 선생이라....<속죄>에서의 그 빛나는 서사력을 감안할 때 피아노 레슨을 둘러싸고 펼쳐질 서사의 파동이 궁금해진다. 피아노도 좋아하고 레슨도 좋아하고 이안 매큐언도 좋아하니 읽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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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젤소민아 | 2025-11-06 01:14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고? 몇 번 읽어도 모르겠던 <시학>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소설은 ‘인물과 상황 속에 존재하는 모든 가능성‘을 ‘디나미스‘ 상태로 두지 않고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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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빙빙 팡 터..]
젤소민아 | 2025-11-03 21:23
‘이름주기‘에 관심많다. 머릿속에 어지럽게 부유하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무언가를 형체로나마 포착할 수 있게 해 주니까. 그래서 단어를, 개념을 수집한다. 내가 쓰지 않고 쓰지 못하는 단어과 개념들에 배어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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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심리학 개념어 사..]
젤소민아 | 2025-10-31 18:49
본문보다 주석이 더 많다는 소문듣고 구매하러 달려왔다. 드디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이해해볼 수 있다는 희망에 겨워. 말로만 듣던 ‘초인‘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감격에 미리 쩔어.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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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
젤소민아 | 2025-10-28 09:58
요즘 이 책이 미국에서 핫하다. 깊은 지하, 39명의 여자들이 철창에 갇혀 살아간다. 자신들이 왜 여기 있는지, 시간 개념조차 없다. 그저 이전 삶에 대한 희미한 기억만 지닌 채. 그중 가장 어린 아이는 그 기억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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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ho Have Never Kno..]
젤소민아 | 2025-10-28 09:54
독서와 글쓰기로 ‘연결‘을 성취할 수 있다면, 하리. 못할 것 무엇이리. 열뼘 남짓한 책상 위에 한뼘 거리도 안 되는 책을 펼치기만 하면 되는 것을. 한뻠 거리 정도 되는 노트에 써나가면 되는 것을. 자판을 찍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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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연결되어 있습..]
젤소민아 | 2025-10-27 22:33
‘메모‘에 관한 책을 왜 사나, 싶은데 ‘메모‘에 관한 책이 나오면 무조건 사는 사람이 여깄다. 메모는 그냥 하면 되는 건데. 그냥 수첩에, 책 여백에, 휴대폰에, 굴러다니는 종이에 하면 된다. 대관절 한권의 책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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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순간]
젤소민아 | 2025-10-09 07:11
내게는, 내용 안 보고 쓴 사람 이름만으로 사는 책은 극히 드물다. 좋은 작가가 늘 좋은 작품을 쓰는 건 아니라서. 아무리 그(녀)라도 난 목차와 내용의 미리보기를 꼭 한다. 물론, 어디나 그렇듯 예외는 있다.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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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삶을 열다]
젤소민아 | 2025-10-09 07:01
<오늘을 잡아라>를 읽었다면 솔 벨로에 매료되지 않고 배길 수 있을까. 하나의 이미지로 만든 창끝으로 장편소설의 긴 서사를 뚫는 소설가. 그렇게 통과한 창끝에 단 1밀리의 상흔도 남기지 않는 소설가. 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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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조그]
젤소민아 | 2025-09-19 08:08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리뷰
[노인과 바다 (먼슬리 ..]
젤소민아 | 2025-09-18 00:38
바닥으로 내려가 들어 올려진다는 것의 은총
페이퍼
젤소민아 | 2025-09-08 08:21
편집 상태가 아쉬워서 그렇지, 내용은 진짜 알차다. 한글로 글 쓰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하는 책. 이 책에 수록된 연습 문제를 꼼꼼히 풀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면 글 쓰기 강사도 가능하다. 글 써서 밥 벌어 먹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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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야 바로 쓴..]
젤소민아 | 2025-09-07 13:51
읽기 전에 세 가지를 만족시켜서 구매. 1) 제목. 이탈리아 구두. 소설 제목으로 백점 아닌가. 이탈리아 구두가 대체 뭘까. 2) 번역이 아니라면 읽을 수 없는 언어. 내가 모를 세계. 3) ‘냉기‘로 시작되는 첫문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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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구두]
젤소민아 | 2025-09-06 22:48
헉, 재밌겠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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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스파이가 있..]
젤소민아 | 2025-09-0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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