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
20세기 소년 표지

아이들이 품었던 동심의 작은 모험심이 결국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만드는 미스테리물이다.
개인적으론 이전의 작품 [몬스터]가 훨씬 재미있었지만
[20세기 소년]또한 몬스터에서 처럼 보는 내내 관객을 헛탕치게 만드는 묘미가 있다.
범인아직 7권밖에 나오지 않은 이 만화책은
(?)은 분명 누구일 것이라는 추측을 단숨에 무너뜨림으로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 흥미의 끈을 놓질 못하게 만드는 묘미가 있다.
하지만 급한 성격과 궁금한 것을 참질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인 내겐 잘못하면 성격파탄자로의 길로 접어들게 할만큼 위험한 것들이다.
왜냐?
연재물이라는 것이 한참을 기다려야 다음편이 나오는데 (예전의 '유리가면'의 경험을 되짚어볼때 거의 나는 반쯤 정신이 나갔었다. 결국엔 억지로 억지로 포기하고야 말았던 아픈 추억!) 몬스터 또한 다음편이 보고 싶어 기다리다가 결국엔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지 않았던가!
까마귀고기를 먹은 것도 아닌 이상 그때의 처절한 고통을 기억하고 있다면 다신 이런 행동은 안 하는 것이 스스로의 성격형성상 도움이 되는 일이건만 난 또다시 완결편이 나오지 않은 [20세기 소년]을 보고 말았다.
그노무 궁금증을 못 이겨서.....
그러고도 다음편을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하는 내 모습에 화가 나서 거품을 품기 일보직전이다.
작가 우라사와 인터뷰
http://myhome.hanafos.com/~74042300/urasawa.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