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청소년신학 - 청소년을 성장하고 꿈꾸게 하는 근원적 질문
딘 보그먼.마상욱 지음 / 샘솟는기쁨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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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다음세대를 위한 현장사역에서 직접 발로 뛰며, 다년간 청소년지도자 양성을 위해 강의하며,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특임교수, 칼빈대학교 아동청소년사역연구소장이다. 청소년지도사부부로 청소년 현장전문가이다.예수믿는교회 담임목사이며 세자녀모두 사교육없이 공교육과 홈스쿨로 양육하였다.

아쉬운것은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이 사라지고 있고 교회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세대가 교회로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청소년신학은 무엇일까? 실천신학과 마찬가지로 신학의 원리에서 현재 청소년들의 문화와 그들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문이다. 성경과 신학으로 다음세대를 해석한다.

청소년때에 친구따라 엄마따라서 교회갔다가 함께 기도원도 가고, 수련회도 갔던 기억이 났었는데 은혜롭다가도 다시 원상태로 갔던 기억이 나도 있었다. 확실히 그때는 친구가 좋아서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서, 교회에서 조건없이 잘해주고 어른들이 사랑으로 받아주어 교회 문턱이 높지않아서 믿음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왔다갔다를 정말 편하게 했던 기억이 있다. 그 문턱이 높지 않으니 결혼해서도 남편따라서 교회에 입성(?)한 것이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청소년지도자는 성경해석, 문화해석, 자아해석으로 읽어내려는 이해하려는 독해력이 필요하다. 성경해석으로 문화, 자아해석에 응용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내 청소년기에 왜 그랬는지 어린 나를 이해하게되며 청소년교육의 방향성도 제시해주어 교회 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역자, 부모들이 꼭 봤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청소년사역에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책임의 경계라고 느꼈다. 모든것이 다 내 잘못인 것 같고, 다 내어줄 수 있다는 오만한 착각인데 그 경계가 제일 어려웠다.

청소년지도자로써의 정체성, 중심을 잡아주는 것을 도와주며 미래세대에게 청소년신학은 실천신학으로 가정사역과 함께 가야하며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청소년을 교회에서 신앙을 지도할때에도 방향성을 알려주는 정말 필요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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