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설교를 만드는 글쓰기 특강 - 목회자는 설교로 기억된다
김도인 지음 / 꿈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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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에게 중요한 설교는 글쓰기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회자에게 설교는 어떤 것이며 어떻게 준비하고 행해지는지 성도인 나는 궁금했고 꼭 목회자가 아니어도 좋았다.

저자는 발빠른 흐름에 맞추어 설교도 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설교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아트설교연구원>의 대표이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서강대학교에서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했으며, 현재 잠실 주담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설교는 인문학이다》,《설교를 통해 배운다》,《언택트와 교회》등이 있다.

목차로는 1. 설교 글쓰기의 7단계, 2. 성경 저자들의 글쓰기, 3. 설교 글쓰기의 선행조건, 4. 좋은 글은 행복한 목회를 이끈다 로 되어있다.

설교는 듣는 자세도 중하지만 설교는 잘들려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중에게 전해야하기 때문에 더욱 글쓰기에 매진해야 한다. 글을 쓸 줄 알아야 자기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 영감을 받아 설교하려는 경향도 짓지만 매번 오는것이 아니기에 온전한 자기글로 설교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끊임없이 설교에 대해 연구하고 세미나를 갖고 설교가 청중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존중하는 설교는 어떤건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설교는 다양한 연령층이 듣고 매 주일 한번만 하는 설교가 아니기에 쉬워야 하고 쉽게 전달해야 한다. 쉽고, 의미가 있고,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설교로 구체적으로 '설교를 위한 글쓰기 방법'이 어떤건지 알아보자.

현재 내가 책을 읽으며 노트에 감명받은 챕터를 글로 써서 옮기고 쓰며 전체 책의 맥락을 이해하며,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문장은 적어놓기도 하는데 글쓰기 연습에도 큰 효과를 준다. 확실히 책읽으며 기록하기 전과 후의 책읽는 태도나 습관이 확연히 다르다.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 욕구도 내가 읽은 책의 내용을 그냥 흘려서 읽어보내지 않고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나만의 글쓰기가 필요하여 책을 펼치게 되었다.

매번 매주 평일설교, 주일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가 초심을 갖고 설교글쓰기를 중심으로 두며 책과 가까이하는 분은 많을거라고 믿는다. 글쓰기가 어떤건지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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