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를 말하다

나는 마커스입니다 - 설립자 김준영의 리얼토크
김준영 지음 / 샘솟는기쁨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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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삶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라고 말한다. 마커스의 뜻은 하나님의 흔적이라는 뜻이다. 마커스로서 택하시고 부르시며 살게 하신 하나님이 이끄신 기록이고, 사역현장에서 분별하고 통찰하게 된 저자의 고백이기도 하다. 사역자의 길을 돌아보며 현재도 저자는 문화, 예술사역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발견하고 이끌어주며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배움과 만남을 통하여 젊은이들을 섬기고 있다.

저자는 마커스 미니스트리 설립자, 나의 미래공작소 소장, 아트앤소울 네트워크 치프가이더, 계산제일교회 문화사역자 및, 청년부 담당사역자로 있으며 작사가로서 처음 알려진 곡은 '부르신 곳에서'이며 총 30여곡을 발표하였다. 그는 현재 유튜브 브이로그 운영중이며 대전과 서울을 오가며 강의하고 있다.

목차로는 1.부르심, 2.광야, 3.인도하심, 4.고난, 5.실행, 6.예배, 7.다양성, 8.연합, 9.찬양, 10.네트워킹, 11. 나의 미래공작소 가 있다.

문화사역자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두려움없이 새로운 사역을 순종하였다. 비지니스와 사역을 균형있게 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주어진 고난을 성숙의 과정으로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역사를 보여주시는 분이시며, 삶에 대해 기대와 소망을 갖게 하시는 분이시다.

P.99 믿음은 마음가짐만이 아니라 순종하는 행동으로 드러나야 한다. 믿음의 행동을 하려면 삶의 패턴이 중요하며, 먼저 말씀을 믿고 지키고 행하는 삶의 패턴이 이루어져야 한다.

진정으로 아는것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머릿속으로 아는것이 실력이라 착각하기 때문에 말로만 끝나지 않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문화,예술사역은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교회사역자들이 가르치지 않는 내용들과 크리스천 예술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 "예술로 예수를 만나다"라는 키워드로 현재 진행중이다. 선한 영향력으로 문화컨텐츠와 예술품을 창작하는데 기여하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성경적 안목을 길러주고 넓혀주는 쪽에 맞춰져 있다. 다음세대를 위하여 준비하는 앞으로 비중있는 사역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저자는 말한다. 생각이 고착되지 않게 흐르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한데 다양한 학문에 대한 공부와 경험을 쌓고 때를 잘 구별해야 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하여 노력해야 한다. 계속해서 끊임없이 다음세대를 위해 연구하고 발전하려는 저자에게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시고 걸음걸음마다 누군가에게는 용기가 되고 도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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