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시작되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실사판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 보고난 뒤에는... 감동이닷!!! ㅠ.ㅜ
사람의 생각이 가진 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남들에게 나의 생각이 들리는 듯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하나님께는 나의 모든 생각이 들릴텐데도 아무런 두려움 없이
음란하고 엽기적인 생각을 하곤 한다.
모든 사람은 은혜와 축복의 통로다. 하지만 그 통로가 얼마나 깨끗하고 정숙한가에 따라
은혜와 축복이 100% 다른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기도 하고 오히려 오염되어져
다른 사람들을 혼탁하게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정결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생각...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가르쳐준 고마운 영화.
p.s. : 주인공인 안도 마사노부, 스즈키 교카의 연기도 너무 좋다~ 카와이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