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1
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 책굽는가마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책굽는 가마"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를 위한 책이 나왔다고 해서 살펴봤더니,
미수다에서 한국말을 잘하는 "따루" 다들 아시죠 이책을 완역했대요
동화를 통해서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클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 지더군요...^^

울아들은 시골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이라서
아이들이 작아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한반에서 수업을 받고 있답니다...
 막내라서 늘 큰형들이 많이 배려하는 속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곧 새학기가 되면 또래나 동생들이 입학할텐데
양보하는 것이 서툴러서 작은 다툼이 있지 않을까 걱정스러웠거든요

이 동화를 통해서 더불어 살아가면서 자연스레 남을 배려하고
예의를 배웠으면 하는 맘으로 선택했답니다.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책이 오니 우리 두아이들 궁금해 하며 달려 들더군요

책읽는 것을 좋아하니, 요즘 왠만하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들을 자연스레 건네곤 합니다.. 정말 이게 효과적이더라구요...^.~

시리는 귀여운 꼬마아이 인데, 생일이래요....
엄마 아빠가, 노래를 부르면서 시리를 깨우더군요...^^

울 아이에게도 요렇게 한번 해봐야겠어요~

잠에서 깨어난 아이에게 "생일축하해"하며 엄마가 뽀뽀를 하며
달콤한 딸기케잌을 주네요...

우리 오누이 이제 책내용 따라잡기를 시도합니다....ㅎㅎ
누나가 민서에게 "뽀~오"하니
민서도 "뽀뽀~쪽" 우리 두아이 늘 이렇게 사이좋으면 참 좋겠네요..ㅋㅋㅋ

시리가 생일케잌을 뒤로 하고 선물이 없어서 슬퍼졌어요...
"어, 안방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리네?"
아빠가 엄마를 보며 싱긋 웃으며 말했어요....

"어머, 집 안에 쥐가 들어온 게 아닐까요?"ㅎㅎㅎ
엄마도 아빠한테 찡긋하며 말해요

시리가 얼른 안방으로 뛰어 갔어요...
그 순간 거무스름한 뭉치가 시리의 다리 사이로 도망쳤어요...

"이키! 쥐다!"
깜짝 놀란 시리가 소리치자~

우리 민서도 재미있어하며 아빠의 몸짓을 흉내냅니다...ㅋㅋㅋ
그건 바로 생일선인 "강아지" 였네요

생일 선물로 받은 강아지와 이를 돌보는 시리의 가족 이야기랍니다.

생일선물로 받게 된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자기주도적인 행동을 하는 시리와 오또 삼형제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 동화속에 풍덩 빠져드네요...^^

말썽꾸러기 강아지 이름을 "훈스께리"라고 지어줬는데요
카톨릭식으로 이름을 지으며 세례식을 한다고 물을 부으니 강아지가 발버둥을 치구요

이웃집 오또가 강아지에게 "요술지팡이"를 흔들어 착해지도록 하고 있어요
우리 두아이도 색연필을 들어서 "요술지팡이"라며 개구쟁이 훈스껠리를 얌전하게 만들꺼랍니다...^^

시리와 말썽꾸러기 훈스깰니는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을 기르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말썽꾸러기 강아지 훈스껠리를 돌보는 시리가 언젠가는 얌전해 질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예쁜 마음과 이웃집에 사는 오또 삼 형제의 천진한 모습 속에서
조금 씩 자라고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 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사람들이 같이 살면서 지켜야 할 예의, 남을 배려하는 모습,
믿음으로 기다리는 마음, 어른을 존중하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두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눠보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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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학교 가요 (그림책 + 워크북) - 1학년 어린이를 위한 학교생활 그림책
선현경 그림, 박정선 글 / 시공주니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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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 큰아이는 올해 2학년 작은아들은 5살이 되어 병설유치원생이랍니다...
하지만 주위에 초등입학생들이 많네요...

특히 저랑 단짝친구의 아들이 올해 초등생이 된답니다...
유치원과는 달리 초등생이 된다니, 걱정스런맘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역시 작년에 그랬거든요...

  입학선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꼭 필요한 학교생활 정보가 들어 있는
시공주니어의 "초등학생이 되는 1학년 어린이를 위한 학교생활 그림책"을 선물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들인 책을 우리 아이들이랑 먼저 살펴봤답니다...^^

학교에 들어간다고, 책가방도 사고, 신발주머니랑 실내화도 사고
할머니, 삼촌, 이모한테 입학선물을 잔뜩 받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네요...ㅠ.ㅠ 다른 친구들은 어떨까요?

유치원생활에 익숙해져서 인형을 가져가면 안될까? 
학교 가기 싫어.... 무섭단 말야.. 하고 고민하는 친구
하지만 또다른 아이들은 야호, 나도 이제 학교에 간다....하고 들뜬 아이들

부모들도 늘 어려보이는 아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쭈뼛 쭈뼛 하는 아이가 남들에게 치이지 않을까? 이런 저런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이책은 학교가 어떤 곳인지, 학교주변의 그림부터 상세히 소개 되어 있고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하나 둘 소개하면서
교실에서 처음 만나는 친구에게 하는 인사말까지 예를 들어놨어요...

또 입학식날 교실에 가면 대부분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게 되는데요
많은 아이들 앞에서서 얘기하는 것 자체가 떨리는 일이죠..
아이의 맘을 공감해주면서 용기있게 소개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수업시간엔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교에서의 여러 규칙을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서 알려주고요
물건의 소중함까지 흥미롭게 전해줍니다

끝으로 1학년이 되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될 내용을
학교 준비 씩씩송, 학교길 씩씩송, 학교생활 씩씩송으로 그림을 통해서 한눈에 알수있게 해 주네요...^^

함께 온 워크북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한 것으로, 쉬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이가 잘하면 많이 칭찬해서 자신감을 갖게 해주래요...

워크북에는 "연락처 외우기, 자기소개하기, 책읽기 훈련, 알림장 쓰기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11가지 활동이 들어 있어요...!

울아들 며칠 뒤면 만4세가 되는데요
"내이름 써보기"를 했는데요 정말 잘 적었죠... 칭찬을 했더니 아주 좋아라 하네요...^^

이외에도 가족이름 써보고, 엄마 아빠 이름과 전화번호 적는 것두 있구요
스스로 잘할때마다 스티커로 가꾸는 "홀로서기 나무"도 있네요

초등새내기 아이라면 입학식전에 학교까지 함께 가면서 주위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그래야 낯설지 않아 아이가 적응을 빨리 한답니다...

그리곤 워크북으로 "학교 미리 가 보기"부분에
학교가는길에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기억나는 것을 그려보는 거예요...
울 아들 병설유치원생이라 아직 멀었지만, 학교생활을 하는지라 그려보겠다네요...ㅋㅋㅋ

교과서에 수록된 시공주니어 책이 참 많기도 하네요
아직 입학식이 남아 있으시니 가까운 도서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동화의 원작을 읽어보면 학교 공부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꺼에요...^^

옷과 학용품도 좋지만 이런 책을 미리 접해보면 학교생활 더 잘 적응 할 수 있을꺼에요... 
초등생이 되는 새내기들의 유치원졸업과 입학을 모두 축하합니다...
제친구 아들의 입학선물로 이책 꼭 선물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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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만들기 생각 씽씽 상상 톡톡톡
신준 그림.전개도 / 블루래빗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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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민서(47m)는 아들이라 그런지 자다가도 탈것이라면 벌떡 일어날 정도죠

아들을 위해 블루래빗-탈것 만들기책을 선택했는데
기대이상으로 폴짝 폴짝 뛰면서 좋아서 싱글벙글 어쩔 줄을 모르더군요....^^

블루래빗-탈것 만들기는 신나는 탈것들을 13가지나 들어 있네요

작은 자동차 2대에  버스, 경찰차, 청소차, 트럭, 기차,
소방차, 구급차, 굴착기, 배 비행기, 로켓까지 ~

탈것들의 대표적인 것들이 다 들어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군요...

탈것 이미지가 모두 실물과 흡사하고 전개도와 더불어 만드는 과정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도 쉽게 만들수 있어 이역시 맘에 들었어요...

전개도를 보면서 "완성되면 어떤모습일까?"생각하고 상상하면서
뜯어서 만드는 사이에 자연스레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네요...^^

좋아하는 경찰차를 만들면서 47m인 우리민서 어찌나 진지하던지요...^^
집중력은 또 어떻구요..
누나랑 협동하면서 만드는 모습에 뿌듯한 시간이었답니다...

만든 경찰차와 장난감 자동차를 나란히 세워두고 똑같다면서 아주 좋아라 하더군요...^.~

전개도를 뜯어서 접고 맞추어보고 풀칠하면서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제2의 두뇌인 손을 조물딱 거리다 보니 소근육도 발달하고
기다리는 설레임에 성취감까지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책이었어요...

비행기와 기차를 만들고서 우리 민서 파일럿이 되어 직접 날려보기도 했답니다...^^
책이 온날 저녁에 반정도 만들고
뒷날 이렇게 이틀만에 다 만들었답니다...ㅋㅋㅋ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기에 애지중지 하면서
민서는 이날 이후로 매일 이것만 가지고 놀고 있네요...

잘땐 TV앞에 줄을 세워놓고, 유치원 갔다오면 또 찾아서 갖고 놀고 있답니다..
우리민서 장난감 목록 1호가 되었네요...^^

비싼 장난감보다는 이렇게 입체적으로 만드는 책을 통해서 아이들 소근육도 발달 시키고
성취감과 집중력을 길러줄 수 있는 요런책 한권이 아이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네요

곧 춘계방학도 되고 날도 추운데 아이들이랑 저처럼 요런 만들기 해보면 어떨까요

블루래빗-만들기 시리즈는 탈것외에도 동물과 공룡이 더 있는데요
조만간 이것들도 들여서 더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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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는 바로 너 - 동화로 만나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관 2
안나 체라솔리 지음, 김효정 옮김, 줄리아 오레키아 그림 / 봄나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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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수학이 재미있어진다!
사칙연산의 원리를 일깨우는 논리 수학 동화 


 이 책은  멸종 위기에 처한 당나귀들이 숫자와 셈을 배운다는 이야기로 출발해서
사칙연산의 원리를 알차게 담아낸 수학 동화인데요

서양 문화권에서 우둔하고 고집 센 것으로 알려진 당나귀
멍청하다는 고정관념이 강한 을 등장인물로 내세웠는데요 

이를 통해서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과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수학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의 저자인 안나 체라솔리는 전하고 싶었다네요...

학교에 가는 당나귀를 수컷 당나귀가 아닌 암컷 당나귀인 ‘총명이 넬라’로 설정한 것도
여자아이가 수학에 약하다는 고정관념을 비튼 부분이다.

저자는 제목에서처럼 ‘누구든 수학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이는 수학에 자신 없어 하는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사칙연산은 수와 더불어 수학의 기초를 이루는데 단순히 계산만 반복하며
암기하듯 사칙연산을 익힌다면,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에 흥미를 잃기 십상이지요...

시중의 방문학습지를 보면 대부분 반복학습을 통해서
수학문제를 익숙하게  하도록 되어있더군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첨엔 반복적인 문제풀기를 시켰더니, 지겨워 해서 멈췄답니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사칙연산부터 논리로 깨우쳐 생각하는 수학을 한다면,
수학이 흥미로워져 재미있게 느껴지고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겠지요~

아이들은 동물에 친숙하다더니, 우리아이 당나귀의 등장에 아주 흥미로워 하더니,
"당나귀 출입 금지!"라는 말에 깔깔 거리며 재미있어 하네요...^^

딱딱하고 지루한 수학이 아닌 원리를 깨치는 수학동화를 보고서
우리아이 정말 즐겁고 흥미로워 하더군요..^^

생각하는 수학을 한다면 우리 모두가 수학 천재!

수학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워 주는 예로 바보로 소문 난 암탉이
자기 형제자매들의 수를 헤아리고 달걀을 셈하게 됩니다..

수학동화를 통해서 덧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난 병아리 5마리와 함께 태어났어요...
얼마뒤 다른 병아리 7남매가 우리 6남메와 함께 살게 되었어요~
못된 늑대가 아이들의 엄마를 꿀꺽 삼켜서 결국 우린 13마리가 되었어요

덧셈을 이렇게 동화로 풀어놓으니, 자연스러워 하며 흥미로워 하더군요
병아리가 커서 암탉이 되어 달걀을 낳기 시작했어요...
매일 저녁, 바구니에 달걀이 8알 쌓였는데 사흘에 한번씩 푸줏간 주인이
달걀을 가져갔대요...

3곱하기 8은 24 그래서 24개~~ 곱셈이 적용 되네요~
이제 곧 2학년이 되는 우리딸 요새 한참 구구단을 외우는데요
어떻게 적용되는 지 원리부터 깨치더니, 열심히 잘 외우겠답니다...^^

농부 아저씨가 13마리 병아리 가운데 수평아리 5마리를 데려 갔대요
그럼 암평아리는 몇마리 남았을까요?

정답을 찾기위해 숫자 13에 서 있던 암탉 선생님이 5걸음 뒤로 갈거예요...
이게 바로 뺄셈의 원리...^^

이렇게 수학동화를 통해서 사칙연산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로 출발해서
덧셈과 뺄셈, 그리고  곱셈과 나눗셈과 같은 수학 개념을 우리의 일상과 친밀하게 연결시켜주어
이해를 쉽도록 도와 더군요

수학동화를 통한 사칙연산의 원리를 깨친후
직접 풀어보는 코너를 통해서 한번더 생각해보고 풀어보는 문제도 있네요...^^

아이들이 직접 수를 셈하고 계산하며 책을 읽으면서 독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되어 있는 책이구요

우리 아이들이 ‘수학 천재는 바로 나!’라는 자신감을 얻도록 격려하는 유용한 책이네요
예비초등생부터~초등저학년의 필수동화로 베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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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크로스워드 1 - 놀며 배우는 신기한 퍼즐여행!
Damian Hersch 지음 / 함께가는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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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엄마표 학습으로 쭈욱~ 키우다 영어땜에 난관에 봉착!
놀이로 즐기는 영어홈스쿨을 시작하면서 아이도 저도 영어의 부담감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답니다...^^

예비초등2학년인 우리딸 1학년 입학하면서 방과후 특강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젠 제법 잘 알아듣겠고 영어가 재미있어 진다고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요즘은 정말 좋은 책이 많이 나오더군요...
특징적인건 공부가 아닌 놀이로 접근하다보니 하나 둘 자연스레 익히게 된다는 것이죠...

"놀며 배우는 신기한 퍼즐여행-매직 크로스워드 1"
아이와 부모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라 참 좋더라구요...^^

아이 혼자 풀어 보라고 할것이 아니라 함께 맞추어 가니,
아이의 단어 실력도 알게 되구요 저역시 퍼즐 맞추는 재미가 솔솔 하더군요...ㅋㅋㅋ

매직 크로스워드의 특징은
초등학교 영어교과서에 나오는 필수단어로
조합된 학습용 게임이래요...
또 흥미와 호기심을 위하여 여러 형태의 퍼즐을 사용해서 더욱 재미있어 하네요
단순한 단어 학습보다
단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문제가 독특한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문제단어가 포함된 예문이라 가급적 학생들에게 적합한 숙어나 영어회화적인 표현을 사용해
단어는 물론 숙어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주었어요
단어 자체가 쉬울경우, 영어힌트의 난이도를 조절해서 높였대요

기초영어단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도 지루해 하지 않게
예문으로 생활영어를 배울수 있도록 하는 세심함도 보이더군요~
ex) 거짓말(lie). 선의의 거짓말 : white ____
            눈(eye). 눈에 멍이 들다 : have a black ____

같은 단어가 여러번 반복되더라도
한글예문과 영어힌트를 매번 다르게 표현하여 학습효과도 높이고
쉬운단어라도 활용만 할 줄 알면
많은 뜻을 표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각 퍼즐페이지의 상단과 하단에 있는
한글 및 영어문장은
해당되는 퍼즐에 나오는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정된 단어로도 문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목표로 한답니다...^^

민주는 이제 예비초등2학년이라 많은 단어를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단어와 생활영어가 결합된 문장을 통해서 제가 질문했더니
정말 흥미로워 하면서 그리 어렵지 않게 풀어 냈어요...^^

1_묻다. 질문을 하다 :____ a question
원어민 선생님 수업시간에 배운 ask를 기억해 내더라구요

단순한 ask가 아닌 질문을 하다가 아닌 ask a question 이라는 생활영어가 적혀 있으니
아이들 영어공부하는 것에도 효과적이네요

또 퍼즐로 풀다보니, 공부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놀이로 받아들여서
짜투리 시간 활용에도 좋고, 짧은시간에  많은 내용을 학습할 수 있어 효과적이였어요

퍼즐 위에는 한글로 "소방관과 팔짱을 끼고 걷다"라는 짧은 문장이 있네요
퍼즐 아래엔 "Walk with a fireman arm in arm"이라고 영어로 이렇게 적혀 있는데요

퍼즐에 나와 있는 문장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이페지지를 풀고 나서
나중에 퍼즐에서 나왔던 단어를 살펴보는 복습시간을 가져 볼 수도 있겠어요...^^

영단어를 이렇게 퍼즐을 통해서 채워가면서
우리 아이 성취감도 맛보며 영어의 색다른 재미에 빠져들었답니다...^^

짜투리시간 간단하게 풀어보고, 또 모르는 단어는 생활영어를 통해서
같은 단어가 여러번 반복되더라도 한글예문과 영어힌트를 매번 다르게 표현해 놓았기에
학습효과가 더해져 영어공부가 아닌 놀이로의 학습에 흥미로워 했답니다...

매일아침 우리아이랑 하루에 한 두개의 퍼즐놀이로 영어놀이 하는게
새해 첫 도전으로 결정했어요...
덕분에 실력이 쑥쑥.... 쌓이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바쁜 아침 또는 짜투리시간에 아이랑 영어퍼즐로 재미있게 놀아보는 건 어떨까요
시간활용에도 더없이 좋구요 덕분에 저도 생활영어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들고 있답니다...^^

아이랑 맘이랑 가족과 함께 새해엔
놀며 배우는 신기한 퍼즐여행! 매직 크로스워드로 즐거운 영어의 세계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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