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라는 글자부터 으스스해
보이는데요
구스범스(goosebumps)는 사전적인 의미로 "소름끼치다"란 뜻과
"(추위·공포로 인한)
소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이 책은 [비룡소]의 계열책
[고릴라박스]에서 나온것으로
공포스럽지만 흥미진진하고 스릴있고
재미가 있어서
어린이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가 UP되는
책이랍니다...!
딸아이는 소름끼처스 1기로 활동하면서 구스범스에 완전 빠져
들게되었고
덕분에 초등저학년인 둘째아들까지 구스범스 왕팬이 되어
구스범스 1권~ 현재 15권까지 출간될때마다 구입해서 보고
있다는요...ㅋㅋ
고릴라박스에서 구스범스 New 시리즈!
[구스범스 호러 특급:좀비 핼러윈 파티]가
아이들이 열광하는 핼러윈
데이를 앞둔 10월! 출간 될 예정인데
지금까지 나왔던 공포와는 비교도 안될 더욱 강력한 공포로 밀려온대요....ㅎㅎ
구스범스 왕팬인 우리아이들 이 소식을 듣고 만나보고 싶어서
안달났더랬지요..
아이들의 소원이 이뤄져 운이
좋게도
책이 <출간되기전
가제본>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구스범스] 시리즈에서
가장 악명 높기로 유명한 좀비,
프랑켄슈타인,
크리스마스의 유령
등의 인기캐릭터들을 되살린
[구스범스 호러 특급:좀비 핼러윈 파티]로
더욱 강력한 공포속으로
들어가보았어요...ㅎ
,
예전 좀비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었는데...
너무 흉측하고 혐오스러우면서도 물리치면 다시다가오고 쓰러질듯
달려드는~
생각만해도 소름이 쫘~악 등골이
오싹했더랬죠.ㅎㅎ
책속으로 잠깐 빠져들어가
볼께요...!!
1944년! 새로운 집은 서늘한
기운이 등골을 타고 흘러내리고
페인트칠이 흉측하게 벗겨지고 다락방 창문은 모조리 깨어져 금방이라도 뭔가
튀어나올듯한..
더군다나 공동묘지가 바로 인접해 있는 그런
으스스한 집이에요..ㅎ
아빠는 독일 전쟁터로 나가셨기에 엄마와 아들만 이사한 이곳에 살게
됩니다..
마리오가 이사와 처음 사긴 친구는 아이비인데 12살 동갑내기로
늘 활달해서 '햇살소녀'라는 별명도 붙여줍니다.
.
마리오는 동생 안토니오와 새로 사귄 친구인 아이비와 함께!
얼결에 집 옆에 있는 공동묘지와 지하실을 탐험하다 굴을 발견하는데
무덤에서부터 쭉~이어져 있어요...ㅎ
스산한 분위기에 알수없는 공포에 소름이 확 끼치는데요
의문의 존재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지하실 아래에는 과연 어떤 세계가 펼치지고 있는 것일까요...??
과거에서 이제 현재로 돌아옵니다..
케니 또한 12살로 쌍둥이 여동생 트리시아와 부모님 그리고 좀비
이야기를 믿고 사는
할아버지를 돌보기 위해서 이사를 옵니다.. 할아버지의
집으로요
이집 역시 공동묘지의 길 건너편이라니 생각만 해도 오싹한 그런 집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프랭클린 빌리지에서 실제로
좀비를 봤다는 소문이 돌고 뉴스에 보도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케니와 친구 알렉은 좀비 탐험대를 만들고
케니와 쌍둥이 트리시아는 좀비들을 위한 헬로윈 좀비 파티를
계획하는데요
핼로윈 좀비 파티는 과연 어떻게
진행될까요?
공포스럽고 혐오스러운 좀비! 할아버지가 환영에 사로잡힌
것일까요?
아니면 진짜로 좀비가...ㅎㅎ
구스범스의 New 시리즈! [구스범스호러
특급:좀비
핼러윈 파티]는
읽는 내내 무서운 공포가 밀려오면서도
다음이야기가 궁금해 상상하게 되고 또 용기가 생기게 하는 마법같은
책인 것 같아요...
구스범스! 호러특급 기대많이 되시지요
한번 읽으면 그 다음이 궁금해서 자꾸만 생각나게 되고 또 읽게
되는데요
더욱 강력한 공포 호러이야기 만나보세요~ 단, 밝은
낮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