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엄청 커! 담푸스 그림책 4
밥 셰어 지음, 레인 스미스 그림, 강이경 옮김 / 담푸스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였어요...
지구위에 우뚝서서 내 꿈은 엄청커 하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아이..^^
꿈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들였답니다...

택배가 배달되는 순간 ~ 와 책제목만큼이나 어마 어마하게 큰책이더군요...
"가로 24 * 세로 32"
여태까지 책중에서 이렇게 으리으리 한 책은 첨이네요...

<담푸스 출판사/(밥 세어 글, 레인 스미스 그림, 강이경 옮김>

책 첫장을 펼치니, "내 꿈은 엄청커"라는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아이들도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남자 아이가 교실에서 세계지도를 보며 앞으로 할 일을 생각해요...
그리곤 이야기 합니다...
온 세상 사람이 알게 될 거야. 엄청나게 큰 내꿈을 말이지...

정말 엄청 큰 꿈들을 생각하는데요
엄청 크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지요?

반들반들한 아빠 넥타이도 매고, 멋진 아빠 구두도 신을꺼래요
아주 엄청 큰 꿈이라서요...^^
그런다음 마을에서 제일 높은 언덕에 올라가 이렇게 외칠꺼래요

나한텐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가 목젓이 보일만큼 외치는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

엄청 크다는게 무슨 뜻인지 알지요?

구관조의 도움을 받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냄새 고약한 모자를 쓰고,
도시를 찾아가요
거기에서 부분 가발을 쓴 높은 양반들을 거느린 시장도 되었다가
나중엔 대통령까지 된답니다..

결국엔 달나라에 가서 누구든 밤하늘을 쳐다보기만 하면 볼수 있게
달에다가 새겨놓을꺼래요

"나 한테 엄청 큰 꿈이 있다! 내꿈은 말이야, 엄청크다고"
상상력이 풍부한 이 이야기는 정말 엄청나게 큰 꿈을 갖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맞는 이야기 같아요..^^

우리 두아이도 보다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상상의 날개를 맘껏 펼칠수 있도록 
이야기 나누며 응원해 보았습니다...

꿈이 있어 행복하고, 목표가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에너지가 샘솟는 것이겠지요 
소중한 우리 두 보물들에게 이책을 통해서 꿈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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