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문제씩. 생각하는 즐거움. 수학하는 즐거움
진짜 실력은 '공부습관'이 만든다고요~
초등학교 때의 공부습관이 평새을 가는데 이 공부습관이 잡히면 공부가 쉬워지지요
그래서 민주는 하루에 1문제씩 생각하는 즐거움을 갖게 하는
1일 1문 사고력수학을 시작했어요..^^
하루에 1문제만 풀면 되는 1일 1문 사고력수학으로 매일 매일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수학적 사고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아직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생각이 쑥쑥 자라는게 느껴져요~
꾸준한 공부습관을 가지게 하는 좋은 친구같아요...^^
문제 풀기에 앞서 책 앞부분에 조각 그림 맞추기 가 있네요
1일 1문제를 풀로나면 귀퉁이에 조각그림이 있는데요
오려서 붙여주는 건데요
한문제 풀때마다 책 귀퉁이에 재미있는 그림을 붙이고
30회 모든 문제를 다풀고 나면 어떤 그림이 나타날찌 궁금증을 자아내어서
학습의욕을 복돋워 주네요...^^
민주랑 문제를 푼 첫날~ !
당연히 알거라는 제 예상이 살짝 빗나갔답니다...ㅎㅎㅎ
단답형 문제를 풀다가 2학기 들어서면서
풀이과정을 적어야 하는 것 땜에 첨엔 힘들어 했었지요..
이젠 풀이과정을 요하는 문제도 곧잘 풀어 냅니다..
그런데 "조건"을 묻는 새로운 문제가 나왔네요...
문제를 풀기 위해 꼭 생각해볼 것 2가지 중에서
"첫째는 무엇을 구하는 문제일까?" 이건 금방 써내려 갔어요..
그런데 "주어진 조건은 무엇일까?"했더니,
"조건"의 뜻을 몰라서 "풀이과정"을 적어놨더군요...
조건이란 문제를 푸는 필요한 사항을 말하는 거란다...
이렇게 얘기해도 잘 이해를 못해서 뒷면의 "생각해보기"를 살짝쿵 보여줬네요.
그랬더니, 아하~~ 하고 이해하곤 아래와 같이 풀었답니다...
예전엔 답만 적으면 되었지만, 앞으로 이렇게 문제를 보고
한번 더 생각하는 과정을 생각하면서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볼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딱맞는 맞춤식 교재인 1일 1문 사고력 수학이 나왔네요...
이문제를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생각하는 습관이 자리 잡겠어요...^^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나서는 뒷면에 있는 생각해 보기를 통해서
한번더 정리하는 시간까지 가질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민주가 물었봤던 "배"라는 개념도 그림으로 상세히 설명 되어 있더군요
문제푼뒤에 보는 생각해 보기 코너를 통해서
큰소리로 함께 읽어보면서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조건에 대해서 알고난 후 학교에 갔다와서는 혼자 풀어 봤다고 가져왔더군요~
먼저 문제를 하나 하나 따져가며 그림을 보고 규칙을 찾아서 묶어놨네요
그리곤 무엇을 구하는 문제인지? 또 주어진 조건이 무엇인지?
하나 하나 따져가며 잘 정리해서 적었네요 기특하게도...^^
늘 오면 동생이랑 놀기 먼저 해서 "몇시까지 쉬었다고 시작하자.." 이러는데요
오늘은 스스로 책상에 앉아서 문제를 풀었다는 게 기특하더라구요..^^
공부습관 잡는 1일 1문 사고력 덕분에~
이날은 즐거운 학습이 쭈~~욱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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