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 아이의 영웅이 되어라 - 최효찬의 신 아버지 학교 G굿 페어런츠 시리즈 1
최효찬 지음 / 살림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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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내 아이의 영웅이 되어라


'이제 내 아이의 영웅이 되어라' 이책은 화내지 않고 싸우지 않고,
지치지 않고서도 아이를 큰 인물로 키우는 아빠 메뉴얼이자 엄마 메뉴얼인것 같네요

잘났건 못났건 누구나 자식을 위해서 말하게 마련이지요~~
그런데 그 전달을 어떻게 하느냐는 부모가 선택해야 하는 몫 인것 같아요...

자녀교육은 어느 부모 한쪽의 힘으로는 완성되지 않지요~
온화한 어머니와 엄격한 아버지 이렇게 두 수레바퀴가 제대로 굴러가야 합니다

  물론 어머니는 무조건 온화하고 아버지는 무섭기만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어머니든 아버지든 '엄격함 51 대 온화함 49'정도의 비율을 유지하여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 하답니다..

우리 시대의 영웅들은 상당수가 자신의 야망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가 영웅이었고 또 인생의 멘토였으며 가이드고 매니저 그리고 코치와 스승이었대요

우즈의 아버지 얼은 그의 저서 "타이거 우즈"에서 자녀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자녀에게 존경 받는 아버지가 되라고 강조합니다...

자녀교육을 위해 아버지는 자녀에게 목표, 야망, 꿈들을 실현하도록 이끌기 위해서 세심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자녀에게 주도록 노력해야 하고요~

   진정한 아버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평생
자녀에게 든든한 '마음의 등대'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의욕이 앞서 아이에게 너무 많은것을 강요하게 되더라구요..
이론은 알겠는데 욱~~하는 맘이 자꾸 들어서 아이에게 참 전 나쁜엄마였어요
이책을 읽으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엄격함 51대 온화함 49의 비율을
늘 가슴에 새기며 노력하는 엄마, 아빠로 거듭나려합니다...

성공적인 자녀교육은 무엇보다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 또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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