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읽기 시크릿, 인간심리 36 - 말하는 걸 믿지 말고 ‘행동하는 걸 믿어라!’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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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릴리앤잭입니다

사람 읽기 시크릿, 인간 심리 36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간 심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심리책이랍니다.

직장에서 때론 모임에서 여러 상황 속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텐데요

정말 믿고 마음을 다했는데

뒤통수를 맞아 속상하더라고요... ㅡ.ㅡ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내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요?





사진 출처 : 출판사 카드 리뷰

알 것 같다가도 도대체 알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며

행동으로 내면을 읽는 방식

말보다 행동 신호에 집중한다는

핵심 메시지로

카오스 이론의 '되먹임 현상'부터

행동경제학의 '확증 편향'까지

살아가는 데에 힘이 되는

고품격 심리학 책이랍니다...^^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내 마음은

왜 이렇게 흔들리는지?

사람을 읽는 법을 알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사람을 읽는 법을 알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려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저자 : 이영직

작가님은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한 뒤

시사영어사 편집국을 거쳐

LG화학 마케팅 팀장

한국갤럽 기획조사실장을 지냈고

브랜디아 컨설팅 대표

시장조사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경영 컨설턴트

수많은 경제경영서를 집필하셨대요



인간의 행동 뒤에

그렇게 깊은 속뜻이?

이 책은 인간의 행동 뒤에는

그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수많은 힌트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알 수 있게 해준답니다...

말하는 걸 믿지 말고 '행동하는 걸 믿어라!'

사람 읽기 시크릿, 인간심리 36



어떤 사람인지 한눈에 꿰뚫어 보는

'마음의 시력을 가져라!"

때론 들켜서는 안되는 순간은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를

인상 깊게 본 적이 있는데요

독심술에 대한 갈망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겠지요?

이 책은 상상을 현실로 충족해

읽고 또 읽었던 것 같아요


머리말



인간의 행동 뒤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기 위하여!'


자선 단체에서 가난한 어려운 사람들을

자문해 줄 변호사를 구할 때

비영리 단체의 시간당 30달러

변호사 찾기 힘들었지만~

소외된 이들을 위한 자문 변호사

구하자 지원자가 몰려들기 시작!

오직 명예직일 뿐!

봉사에 대한 사례가 없더라도요

시간당 30달러 받아서

C급 변호사가 되느니

차라리 무보수로 일하면서

A급 변호사가 되는 것이 낫다는..

경제학적으로는 해석이 안되지만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면

이렇게 또 달리

당연히 그럴 수도 있다는....


차례



 

합리화를 가장한 '인지부조화'

깊은 곳들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프레임'

욕심과 탐욕의 경계 '님비와 핌피'

기억을 날조하는 '자기생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햄릿 증후군'

불안이 불안을 부르는 '램프 증후군'등

페이지를 넘길수록 행동 속에 감춰진

‘진짜 마음’이 서서히 드러나,

사람들을 바라보게 되는 시선이

폭넓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인간의 판단



 






인간의 눈과 귀와 머리는

믿을 게 못 된다...


인간의 판단은 왜곡되고 편향되며

때론 합리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빠르고 편리기도 하지만

늘 정확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인도의 경면왕이 맹인들에게

코끼리의 모습을 가르쳐 주려 했지만

맹인들은 모두 자신이 경험한 일부를 전체로

확대해석하는 오류를 범했죠

상아를 만진 맹인은 → 무 같다고

는 → , 머리는 →

절구통,

꼬리는 → 새끼줄 같다고

여기서 코끼리는 붓다를 가리키며

맹인들은 일반 다중을 의미한대요...

모든 것을 경험하고 나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사물을 봐야 제대로 보인다는 겁니다.



A, B, C 후보 중 여러분은

어느 후보를 지지하시나요?

C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대요

저 역시 C 후보에게 끌리더라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A 후보는 루스벨트, B 후보는 처칠

C 후보가 히틀러래요,.. ㅎ


히틀러는 독실한 신자에 금욕주의자,

애국심이 강해 훈장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전체를 인식하는

오류를 범하게 됐네요.. ㅡ.ㅡ

우리가 내리는 많은 판단은

감정, 경험, 인지적 지름길에 의존하며,

하고픈 말과 전혀 다른

상황 속에서 오류를 범하는 것 같아요

인지 편향을 이해하면

자기 판단 실수를 줄이고

타인의 행동도

더 잘 읽을 수 있겠지요~

거짓말의 심리



 



말하는 걸 믿지 말고

행동하는 걸 믿어라!

낯선 사람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친구, 주위 사람,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한대요

2016년 11월, 미 대통령 선거에서

많은 이들의 예측이나

여론 조사와 반대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죠

많은 사람이 속으로 트럼프를 지지했지만

겉으로는 트럼프를 싫어하는 척했죠

꼭 속인다는 의미라기보다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는

사람들은 왜 남의 말을 잘 믿고 속을까요?

바로 욕심 때문이래요... ㅡ.ㅡ

눈앞의 욕심을 미끼로

사기꾼들이 이런 탐욕자를 노린다네요

플라 세보와 노세보 효과


 



 


아플 때 "엄마 손은 약손~" 하면서

어루만져 주었던 것과

부상자가 속출하여 약이 동이 나자

가짜 약을 특효약이라 속이고 투여했는데

상당수의 환자가 회복되었답니다

의사들에 의하면 병의 절반은

환자 자신의 마음이 고친다고 합니다.

이것을 '플라세보 효과'라고 부른대요

냉동창고 점검하던 선원이

밖에서 문이 잠기자

냉동 창고에 갇혔대요

냉동창고 전원은 끈 상태였지만

창고에 갇힌 선원은 '냉동'만 의식하다

'노세보 효과'라는 자기 암시

얼어 죽고 말았대요

자기 암시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니~



인간심리는 정말 복잡하기

그지없는 것 같아요

생각이나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병이 낫기도 하니 말입니다.



매일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할 때

의도와 상반되게 받아들이는 편에서

오해를 하기도 하고

사람 간의 스트레스가 너무 피곤한 것 같아요

때로는 마음을 들켜선 안 되는

순간이 있고,

반대로 꼭 전해지길 바라는

순간이 있잖아요?

사람 읽기 시크릿, 인간 심리 36

상상 속에서나마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해

흥미롭고 즐겁더라고요


행동 뒤에 숨겨진

'인간심리의 비밀!'

인간 행동 속에 숨겨진

단서들을 따라

그 이면에 자리한 인간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게 되고~

페이지를 넘길수록 행동 속에 감춰진

'진짜 마음'이 서서히 드러나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걸 느꼈답니다...


woojoos_story 모집 #스마트비즈니스북스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 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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