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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무명시절
앨리시아 브리트 클로에 지음, 김일우 옮김 / 예수전도단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무명의 시절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 때 만큼이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없는 것이다. 다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어하지 무대의 뒤에 서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유명해지면 그 사람이 바로 신데렐라가 된 것처럼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다. 바로 이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예수님의 공생애 시간은 3년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공생애 시간 3년 위해서 27년 동안 그 무명의 시간을 참고 견디어 오신 것이다.
나에게도 무명의 시절이 있었는가? 그러한 시절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괴로운 시절이 있기는 했다. 그 때는 왜 나에게 이런 시절이 있을까? 원망도 많이 했었다. 그러나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나는 무명의 시절에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 무명의 시절에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순종의 삶이라는 연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네게 주신 사명을 완성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책이다.